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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언론보도(11.24)
작성자
소방민원
등록일
2009-11-24
조회수
1172
내용

 

<강원일보 18면>

원주소방서 소외계층 위문공연 호응

  소방·의용소방대원 `119 밴드'·국악공연 펼쳐

 원주소방서(서장:조근희)와 원주시의용소방대(대장:함성호)가 지역 내 소외된 노인들을 상대로 `찾아가는 사랑의 위문공연'을 펼쳐 호응을 얻고 있다.

 이들은 23일 오후 3시 원주시 행구동 상애원과 단계동 사랑의 집을 잇따라 방문해 밴드와 국악 공연을 펼쳤다.

 소방대원과 의용소방대원으로 구성된 `119밴드'가 소외계층 위문에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원주소방서는 향후에도 분기별로 1회 이상씩 지역 내 노인복지시설을 찾아가 밴드 공연과 함께 화재예방교육 등 다채로운 위문공연을 실시할 계획이다.

 원주소방서 관계자는 “겨울철 더욱 소외될 수 있는 지역의 노인들을 찾아가 정을 나누고 각종 예방안전교육도 병행할 계획”이라며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이들의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강원일보 20면>

“탄광근로자 감원 철회하라”

 삼척 도계 현안대책위 “지역 공동화 우려 대체산업 투자” 촉구 


【삼척】속보=석공 도계광업소와 경동 상덕광업소가 내년도부터 감산, 감원에 돌입하면서 400여명이 일자리를 잃게 되는 도계 지역에서는 석공 하도급업체 노동자들은 물론 지역 사회에서도 공동화 우려로 크게 동요하고 있다.

 23일 도계지역현안대책위(공동대표:김인배·박치석)에 따르면 석공 도계광업소는 내년도에 하청 노동자들이 생산해 온 11만 톤을 감산하고 100여명의 하청업체 근로자를 감원할 예정이며, 경동 상덕광업소도 300여명을 감원키로 했다.

 이에 대해 도계지역 현안대책위는 최근 지식경제부 등을 방문, 저임금을 받고 무연탄을 생산해 온 하도급 업체 근로자들을 감원하는 것은 구조조정의 가장 큰 목적인 경영 효율화에 배치될 뿐 아니라 저소득층 생계 위협과 지역 공동화를 촉발할 것이라며 감산 정책을 즉각 철회할 것을 요구했다.

 또 도계광업소 하도급 업체 근로자들도 이날부터 도계역 앞에서 감산, 감원 정책 철회를 요구하는 천막 농성에 돌입했다.

 도계지역 현안대책위는 이와 함께 민영 광업소인 경동 상덕광업소도 감산, 감원정책이 불가피하다는 점은 인정하지만 50년 향토 기업의 위상에 걸맞게 지역 공동화를 고려한 대체산업 투자 방안을 조속히 제시해 줄 것을 촉구하고 있다.

 도계지역 현안대책위 관계자는 “조만간 운영위원회를 열어 정부와 석공에 감산 정책을 놓고 공개 토론회를 제의하는 한편 요구사항을 관철하기 위한 실력 행사도 불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강원일보 21면>

영월소방서 안전사고 예방 교육

 영월소방서(서장:여윤길)는 23일 석정여고 강당에서 수능을 치른 3학년학생 및 교사 등 150여명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 및 화재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강원도민일보 1면> 

향토축제 ‘안전 불감증’ 여전 

지자체 3곳만 관련 조례 제정

 도내 상당수 자치단체가 축제 개최시 안전사고 대응 체계를 갖추지 않는 등 ‘안전 불감증’이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와 소방방재청은 지난 2월 경남 창녕에서 ‘화왕산 참사’가 발생하자 시·군별로 지역축제 개최에 앞서 전문가들이 의무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것을 골자로 한 조례개정을 요구한 데 이어, 지난 4월에는 돌발상황에 대처하기 위한 대응 매뉴얼을 수립해 줄 것을 주문했다.

 그러나 현재까지 관련 조례제정을 마무리 한 시·군은 동해시와 양구군, 철원군 등 3곳에 불과하다.

 또 위기대응 매뉴얼은 춘천시, 삼척시, 철원군 등 3곳에서만 시행되고 있다.

 나머지 시·군의 경우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에만 열중할 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노력이 상대적으로 미흡하다는 지적이다.

 더욱이 일부 시·군은 조례개정에 미온적인 입장을 보여 겨울철 축제를 앞두고 안전사고 예방 차원의 대책이 요구되고 있다.

 실제로 올해 초 A군이 주최한 축제에서 얼음이 내려앉는 위험한 순간이 연출됐으며, B자치단체가 주최한 행사에서는 화재 대피용 리프트 시연중 사망 사고가 발생하기도 했다. 


<강원도민일보 2면>

25개 재해위험지구 도, 예방사업 실시 

 도는 국비 및 시·군비 521억8700만원을 투입해 춘천 교동 2·4지구 등 도내 13개 시·군 25개 지구를 대상으로 내년도 재해예방사업을 실시한다.

 삼척 정라지구 등지에 배수펌프장 6곳이 새로 조성되며 1만2918㎡에 이르는 비탈면과 축대가 정비된다. 우수 저류시설을 설치하는 등 도심지 침수예방과 하수관거 정비사업도 함께 추진한다.

 도는 연말까지 실시설계를 마무리하고, 내년 2월까지 사업량의 90%를 조기 발주할 계획이다.

 

<강원도민일보 5면>

실내·외 사격장 24곳 안전점검 

 강원지방경찰청은 부산 사격장 화재 사건과 관련, 도내 경찰관서와 민간에서 운영 중인 실내·외 사격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벌인다.

 경찰에 따르면 안전점검 대상은 경찰관서에서 운영하는 13곳의 실내·외 사격장과 민간에서 운영하는 11곳의 실내·외 사격장 등 모두 24곳이다.

 경찰은 일선 관서에서 운영하는 실내 사격장 4곳의 경우 소방장비 적정 비치, 사격장 내 인화물질 제거, 비상구 이상 유무, 환풍 시설, 화재 대비 진압체계 구축 등을 수시 점검할 방침이다.

 또 실외 사격장 9곳은 잉여 표적지 등 사격장 내 소각 금지, 화재예방 및 진압장비 확보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경찰은 민간에서 운영하는 11곳의 사격장을 대상으로 화재예방 특별점검을 벌인다.

 점검 대상은 횡성 종합사격장, 춘천 클레이사격장, 평창 바이애슬론 라이플사격장 등 실외 사격장 3곳을 비롯해 실내 공기총 사격장 8곳 등이다. 이를 위해 경찰은 소방서와 가스안전공사 등과 합동 점검반을 편성, 취약점을 진단하고 미비점을 보완할 방침이다.




<강원도민일보 6면>

삼척 LNG저장고 5기 내년 발주 

 내년에 삼척 액화천연가스(LNG) 저장탱크 5기가 신규 발주된다.

 23일 한국가스공사에 따르면 현재 입찰이 진행 중인 삼척 LNG 저장탱크 4기에 이어 내년에 5기가 추가 발주될 예정이다. 총사업비는 6000억원 규모다.

 단일이나 분리 등 발주 형태는 결정되지 않았다.

 한국가스공사 관계자는 “현재 입찰 중인 4기에 이어 5기를 내년 중에 발주할 예정”이라며 “발주까지 시간적인 여유가 있는 만큼 효율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발주 형태를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척기지에 들어설 LNG 저장탱크는 각종 인·허가 과정에서 발생한 환경 문제로 인해 부지 확보가 어려워 당초 14기에서 12기로 축소될 것으로 알려졌다.




<강원도민일보 13면>

양구 119안전센터 사랑의 연탄 전달 

 

▲ 춘천소방서 양구119안전센터(센터장 장춘식)는 22일 해안면 의용소방대와 함께 해안면 지역내 불우이웃 5가정에 사랑의 연탄 3000장을 전달했다.


 

 

 

 

<강원도민일보 14면>

○ 즐거운 황혼 인생 

 

▲ 원주소방서(서장 조근희)와 원주시의용소방대(대장 함성호)는 23일 행구동 노인전문요양원 상애원과 단계동 사랑의 집을 방문, 위문공연을 실시했다.


<강원도민일보 17면>

삼척교육청 경제 활성화‘한몫’ 

지역 상품권 대량 구매 경연대회 부상 지급

 

▲ 삼척교육청은 지난주 첵사랑 행사를 비롯 ‘삼척교육축제’를 개최한 뒤 입상자 부상품 1500만원을 모두 삼척사랑상품권으로 지급했다. 삼척/최동열

삼척지역내 기업들이 삼척사랑 상품권 대량 구입을 통해 경제활성화에 힘을 보태고 있는데 이어 교육 당국에서도 각종 경연과 전시대회 입상자 시상금을 지역사랑상품권으로 지급키로 해 경제 파급효과 확대가 기대된다.

 삼척교육청(교육장 심희주)은 지난주 1주일간 삼척문예회관 등지에서 ‘2009 가을 삼척교육축제’를 개최하면서 영어 이야기와 스피드 퀴즈, 골든벨, 영어 특색발표, 책사랑 축제, 독서활동 전시회 등 다채로운 경연대회 입상자들에게 삼척사랑 상품권(1500만원 상당)을 부상으로 지급했다.

 교육청 관계자는 “지역 경제가 살아나야 교육에 대한 관심과 지원도 커질 수 있다는 차원에서 앞으로는 교육청이 주관하는 경연대회와 전시회 등의 입상자 부상품을 삼척사랑 상품권으로 지급하는 방안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삼척사랑 상품권은 지역내서만 사용이 가능한 것으로, 발행 10년여 동안 큰 관심을 끌지 못했으나 최근 동양시멘트(주) 삼척공장, (주)경동, 쌍용자원개발(주) 등 지역내 기업들이 명절 등에 직원 격려용으로 대량 구매를 하는 일이 늘어나면서 경제 현장 파급효과가 커지고 있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에는 상품권의 인지도가 낮아 기대 효과를 제대로 살리지 못한 측면이 있지만, 기업과 기관 등에서 역내 소비가 지역경제에 미치는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대량 구매에 나서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의 새로운 동력이 되고 있다”며 “상품권 사용의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가맹점 사용처를 확대하는 등의 노력을 지속적으로 전개하면서 기업과 기관·단체를 대상으로 홍보활동도 강화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주 삼척교육축제 기간중 한국동서발전(주)동해화력발전처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다시 300만원 상당의 도서를 삼척교육청에 기증, 학생들에게 나눠주도록 하기도 했다.

 

 


<강원도민일보 17면> 

국도 7호선 ‘삼척교’ 명칭 안바꾼다 

 삼척시내 젖줄인 오십천을 가로지르는 국도 7호선의 교량 명칭이 ‘삼척교’로 그대로 유지된다.

 삼척시는 지난 9월 삼척교(길이 220m) 경관 조형물 및 조명시설 설치 공사가 완료된 것을 계기로 시청 공무원들의 시정발전 아이디어 제안에서 삼척교 교량 명칭을 신라시대 우산국을 정벌한 이사부 장군의 이름을 딴 ‘이사부교’로 변경하자는 의견이 제기됨에 따라 지난 10월 한달간 유관 기관·단체와 주민들을 대상으로 명칭 변경 의견조사를 실시했으나 기존 ‘삼척교’에 대한 선호도가 더 높게 나타나 교량 명칭을 그대로 유지하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교량 명칭 선호도 설문조사에서는 참여 시민 1697명 가운데 1054명(62.11%)이 삼척교를, 643명(37.89%)이 이사부교를 선호 명칭으로 꼽았다.

 

 

<KBS, SBS, MBC, YTN, 강원도민일보 4면>

산림청 헬기 추락…3명 사망


<앵커 멘트>

 전남 영암호에서 산림청 헬기가 추락해 안타깝게도 탑승자 세명이 모두 숨졌습니다. 산불진화 훈련중이였습니다.

 먼저 윤주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119 구조 대원이 실종자를 찾기 위해 호수로 뛰어내립니다.

사고 헬기는 바퀴만 수면위에 드러난 채 대부분 물속에 잠겨 있습니다.

산불 진화 조종 교육을 하던 헬기가 갑자기 연락이 끊긴 것은 오늘 낮 12시 20분쯤입니다.

<인터뷰>오계광(목격자) : "포구에 있다 집에 가는데 헬기가 연습하고 있는 줄 알았어요 안 보이더라구요."

 사고 헬기는 통신이 두절된 지, 한 시간 30분 만에 영암호에 추락한 채 발견됐습니다.

 이 사고로 헬기에 타고 있던 52살 박용규 기장과 46살 이중배 부기장 그리고 44살 이용상 부기장 등 3명이 모두 숨졌습니다.

<인터뷰>이기춘(영암소방서 서장) : "실종 접보 뒤 수색해보니 동체 안에서 3명 모두 숨진채 발견..."

 영암 산림 항공 관리소에서 이륙한 사고 헬기는 사고 직전 영암호에서 산불 진화를 위해 물을 실어 나르는 훈련을 하고 있었습니다.

 국토해양부는 사고 뒤 전문 조사 인력을 급파해 현장에서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산림청은 유가족과 보상 협의에 나서는 한편 내일부터 헬기 인양 작업에 나설 계획입니다.

 그러나 사고 헬기의 통신 두절 시점에 대해 엇갈린 진술이 나오고 있어 초동 대처가 제대로 이뤄졌는지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KBS>

‘부산 사격장 화재’ 한국인 1명 추가 사망

부산 실내 사격장 화재로 중화상을 입고 치료를 받아오던 한국인 한 명이 오늘 밤 숨졌습니다.

 이로써 사격장 화재로 인한 사망자는 일본인 8명, 한국인 5명 등 모두 13명으로 늘었습니다.

 숨진 사람은 한국인 종업원 31살 임재훈씨로, 부산 장림동 하나병원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아오다 다발성 장기 부전에 의한 심폐 정지로 끝내 숨졌습니다.

 중화상을 입은 일본인 3명은 현재 병원에서 계속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한편 경찰의 최종 수사 결과는 현장 시료 분석 결과가 나오는 이달 말쯤 발표될 것으로 보입니다.


<전국매일 12면>

○ 재난대비“이상무”

 중부소방서(서장 이 돈)는 23일 인천대교 개통과 관련, 대형 사고 예방을 우해 소방경찰(주)인천대교등 유관기관과 공조한 재난수습 및 대시민 인명재산피해 방지 재난대비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전국매일 12면>

○ 화재 초등진화 등 청사 소방훈련

 옹진군(군수 조윤길)은 최근 용현119안전센터와 함께 군 청사에서 전 직원이 참여한 청사 소방훈련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