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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9.2 화재조사 소방위 홍이표 소방방재청장상 수상
작성자
예방
등록일
2013-09-03
조회수
612
![홍이표[소방위].jpg](/servlet/Thumbnail?i=/upload/board/BDSAMC07/137821484210843.jpg&w=1000&h=1000)
△ 삼척소방서 화재조사로 근무하는 소방위 홍이표(47)는
“2013년 한국화재감식학회학술대회 논문부문”에서 도시형 생활 주택 화재시 인명피해 저감에 관한 연구로 “소방방재청장상”을 수상하였다.
특히 이번 논문에서는 발코니가 없는 도시형생활주택(계단형 공동주택포함) 화재시 인명피해저감에 대한 연구를 실시하여, 휴즈가 부착된 도어릴리즈 출입문설치와 함께 계단참에 비법정시설인 배연 팬 설치 여부에 따른 독성가스 전파 속도에 대한 실험 결과로 높은 호평을 받았다.
3일 삼척소방서에 따르면 홍조사관은 12년간 화재조사로 재직하면서 화재시 인명피해 저감을 위한 연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였으며, 이번 논문을 통해 그 공로가 인정되어 수상의 영광을 누렸다.
홍조사관은 “도시형 생황주택에서 각 층 계단참에 배연 팬이 설치되어 작동되는 경우가 배연 팬이 없는 경우 보다 약 45%의 독성가스 방출량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되어, 재실자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구조 및 화재진압 활동을 원활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유속을 유지해 주는 방재설비가 필요하다”고 주장하였다.
첨부파일
홍이표[소방위].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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