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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화재감소, 구조구급건수 증가
작성자
방호조사
등록일
2013-01-09
조회수
392
▲ 삼척소방서 2012년 화재통계분석 결과 삼척시 관내 화재는 2011년 153건 보다 20% 감소한 122건이 발생하였으며, 인명피해는 사망 1명, 부상 55명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도계 은총교회 LPG 폭발사고와 남양동 LNG노래타운 폭발사고로 부상자가 크게 증가하여 발생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장소별 화재는 주거시설이 36건(29.5%)로 가장 많았고, 기타화재 35건(28.7%) 비주거 시설 25건(20.5%)으로 나타났으며, 화재 원인별로는 부주의에 의한 화재가 70건(57.4%)으로 가장 많았고 전기화재가 29건(23.8%)으로 나타났다.
2012년도 구조건수는 1,035건으로 전년대비 37.6%(283건) 증가, 구조인원도 251명으로 23.6%(48명) 증가하였다. 증가 원인으로는 웰빙·레저문화의 확산으로 산악 및 수난사고의 구조건수가 증가하였으며, 특히 생활민원처리인 벌집제거 출동이 7월~9월 사이에 집중적으로 발생해 전체 출동건수의 50%를 차지하고 있다.
2012년도 구급건수는 3,548건으로 전년대비 3.8%(133건) 증가, 이송인원도 3,678명으로 4.9%(172명) 증가 하였다. 환자발생 유형을 보면 질병(52.1%), 사고부상(25.5%), 교통사고(10.8%)순으로 나타내고 있으며, 특히, 연령별로 보면 61세 이상이 67.7%(2,493명)로 높은 점유율을 차지하여 점차 노령화 사회로 접어들고 있음을 단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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