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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소방서, 사우나, 수면방서 불났을 땐 ‘비상용목욕가운’
작성자
삼척홍보
등록일
2023-02-16
조회수
980
내용
삼척소방서(서장 박흥석)는 관내 사우나, 수면방, 찜질방 등 다중이용업소에 화재가 발생했을 때 신속하게 착용 및 대피할 수 있는 비상용 목욕가운 비치 홍보에 나섰다.
비상용 목욕가운은 목욕탕과 찜질방 등에서 화재가 발생했을 때 옷을 챙기다 제때 대피하지 못하여 연기에 질식하거나 불에 타는 등 인명피해가 발생하는 경우를 방지하기 위해 비치하는 가운이다.
지난 17년도 29명의 목숨을 빼앗아간 제천스포츠센터 화재와 19년도 인천시 파라다이스호텔 사우나에서 발생한 화재를 거울삼아 비상시 대피자들의 몸을 긴급히 가릴 수 있는 비상용가운을 비치한다면 대피 지연으로 인한 사상자를 크게 줄일 수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화재시 대피가 지연되어 질식으로 이어지는 경우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할 수 있다’며 ‘비상시 활용할 수 있도록 관내 다중이용업소의 비상용가운비치가 많이 이뤄지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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