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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소방서 여성의소대원, 교통사고 현장서 활약
작성자
삼척홍보
등록일
2022-11-10
조회수
290
내용
삼척소방서(서장 김정희)는 교통사고 현장을 목격하고 신속하게 안전조치와 응급처치에 나선 여성의용소방대원들의 활약을 소개한다고 밝혔다.
주인공은 이태린 정라응급처치전문의용소방대원과 한남옥 근덕여성의용소방대원, 신근혜 도계여성의용소방대원이다.
이들은 지난 9일 횡성군 한국소방안전원에서 진행하는 생활안전강사 자격증 2일차 교육을 종료하고 귀가하던 중 오후 6시 57분께 삼척중학교 앞 도로에서 교통사고 현장을 목격했다.
사고 지점 도로에 누워 있는 환자를 발견하고 갓길에 차량을 정차한 후 현장 차량 통제에 나섰다. 또 환자 상태를 파악하고 응급처치를 시행하며 구급대원이 도착할 때까지 자리를 지켰다.
이태린ㆍ한남옥ㆍ신근혜 대원은 “의용소방대원으로서 꾸준한 응급처치ㆍ소방보조활동 교육을 통해 사고 현장에서 침착하게 활동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소방서 의용소방대는 화재, 구조, 구급 등의 사고 발생 시 소방업무를 보조하고 각종 화재 예방 등 시민의 안전을 위한 지원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