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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소방서, 행사장서 탈수증세 보인 시민에게 응급처치 '의식회복'
작성자
삼척홍보
등록일
2022-06-02
조회수
712
내용
삼척소방서는 지난 5월 28일 삼척복합체육관에서 열린 제29회 어린이 세발자전거 대회에서 탈수 증세로 쓰러진 시민에게 응급처치를 시행했다고 전했다.
세발자전거 대회에 방문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소화기, 화재진압, 응급처치 등 소방안전 체험교육을 실시하기 위해 참석한 삼척소방서 직원들은 더운 날씨에 탈수 증세를 보이며 쓰러진 시민을 발견하고 즉시 응급처치를 시행했다.
구급대원 3명(김영엽 소방교, 이덕우 소방교, 이영서 소방사)은 혈압 및 체온 등을 체크하고 젖은 수건으로 목을 감싼 후 구급차로 이동해 에어컨 바람 등을 이용해 응급처치를 했으며 약 15분 후 의식이 돌아왔다고 전했다.
이영서 구급대원은 “급격히 더워진 날씨로 인한 온열질환에 주의하시길 바란다.”며 “탈진에 대비해 수시로 수분을 보충해야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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