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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소방서, 삼척화력발전소 터널공사현장 특별 소방안전교육 실시
작성자
삼척홍보
등록일
2022-04-21
조회수
653
내용
삼척소방서(서장 김정희)는 지난 4월 19일 근덕면 하맹방리 소재 삼척화력발전소 터널 공사현장을 방문해 직원 50여명을 대상으로 화재안전조치 및 응급환자 긴급상황 대처요령을 교육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발생한 심정지 환자 사고로 인해 응급처치 등 소방안전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시기를 맞아 포스코건설(주) 감독자의 특별요청에 의해 실시됐다.
이날 소방안전교육은 터널 공사 중 발생할 수 있는 긴급 상황에 대한 대처능력 및 안전의식을 향상시키기 위해 실시됐으며, 화재 시 터널 내 비치된 소화기 및 피난기구의 올바른 사용과 인명대피 유도방법 등에 대해 교육해 관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김정희 삼척소방서장은 "터널 공사현장의 특성상 화재 발생 시 신속한 현장 진입이 어려울 때가 많다"며 "무엇보다 평소 안전수칙을 반드시 준수하고 공사장 내 용접 불티 등 화기 취급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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