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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소방서, 생명구한 구급대원 하트세이버 수여
작성자
삼척홍보
등록일
2022-02-10
조회수
644
내용
삼척소방서(서장 김정희)는 10일 오전 10시 30분 삼척소방서에서 소중한 생명을 구한 구급대원에게 하트세이버 인증서와 배지를 수여했다.
하트세이버는 심정지 또는 호흡정지로 생사의 기로에 선 응급환자를 심폐소생술 등 적극적인 응급처치로 생명을 구한 사람에게 인증서를 수여하는 제도다.
하트세이버의 주인공은 지난 2020년 11월 27일 태백소재 사우나에서 목욕도중 심정지로 쓰러진 환자를 살린 박성일 소방장이다. 현장에서 심정지 환자에게 흉부압박, 기도확보, 정맥로 확보를 통해 환자가 자발순환이 가능하게 되었다.
또한 같은 날 봉황119안전센터 안원모 소방장은 2021년 응급의료 발전 유공으로 소방청장 상을 수여받았다. 안원모 소방장은 2019년부터 특별구급대원으로서 근무하고 있으며 2021년 응급분만, 심정지, 중증외상환자 소생 등 타의 모범이 되는 구급대원으로 그 공을 인정받았다.
하트세이버 수여자인 박성일 소방장은“구급대원으로서 근무하는 것은 어렵고 힘들지만, 누군가의 생명을 구할 때 마다 자부심과 긍지를 느낀다.”며 “앞으로도 많은 생명을 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첨부파일
하트세이버.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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