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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소방서, 봄철 산불 예방수칙 준수 당부
작성자
삼척홍보
등록일
2021-03-23
조회수
721
내용
삼척소방서(서장 이병은)는 낮은 강수량,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은 봄철을 맞아 산불 예방에 관심과 주의를 당부했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발생한 산림화재 7,737건 중 66%가 봄철에 발생했다.
이에 소방서는 산림인접마을 비상소화장치를 활용한 주민 자율진화체계구축, 산림화재 취약시설 거주자 대피유도전담제 현지적응훈련, 지역주민 대상 산림화재 예방 교육 및 홍보 등을 추진 중이다.
산불예방수칙의 주요 내용은 △산림과 가까운 곳에서는 논·밭두렁을 태우거나 쓰레기 소각 금지 △입산 시 라이터 등 화기소지 금지 △산림 또는 근처에서는 흡연 및 담배꽁초 버리는 행위 금지 △화목난방기의 타고 남은 재는 반드시 물을 뿌린 후 안전한 장소에 버리기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평소 산불예방수칙을 준수해주시고, 산불을 발견하거나 위험이 있는 행위를 발견 한 때에는 즉시 신고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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