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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소방서, 제4회 강원도민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우수상' 수상

작성자

삼척 홍보

등록일

2020-07-23

조회수

708

내용

삼척소방서(서장 이병은)는 지난 16, 17일 양일간 홍천·화천·원주·강릉 소방서에서치러진 제4회 강원도민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소방서를 대표해 참가한 삼척여고 의료동아리팀이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심폐소생술 대회는 전 국민 심폐소생술 홍보활동의 일환으로 최초 목격자에 의한 응급처치로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시키고 국민 심폐소생술 시행률을 향상시키고자 매년 강원도 주관으로 개최된다.

특히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발생 및 감염 확산에 따라 참가를 희망하는 8개 관서가 참여하여 권역별로 방문개최를 하였으며 영상 심사로 진행됐다.

삼척을 대표로 참가한 삼척여고 의료동아리팀(김가영, 김혜민, 이나경)은 ‘결말이 바뀌어버린 백설공주’를 주제로 상황을 연출, 탁월한 연기력과 정확한 심폐소생술 시행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병은 서장은 “코로나19의 상황과 짧은 기간임에도 좋은 성적을 거둔 삼척여고 의료동아리팀에게 감사와 격려의 말을 전한다.”며, “심폐소생술 대회의 취지에 맞게 전 국민이 심폐소생술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