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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소방서, 다중이용업소를 갈 땐 비상구부터 확인합시다!

작성자

예방

등록일

2019-09-30

조회수

438

내용

삼척소방서(서장 김동기)는 안전을 위해 다중이용업소를 방문할 때는 비상구 위치를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다중이용업소란 휴게음식점, 단란주점, 유흥주점, 영화관, 학원, 목욕탕, 노래방, 고시원, 실내골프장 등으로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곳으로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생명, 신체, 재산상의 피해가 높은 곳을 말한다.

비상구의 위치는 피난안내도를 보면 쉽게 찾을 수 있는데 피난안내도는 다중이용업소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영업장 주 출입구 부분의 손님이 쉽게 볼 수 있는 위치, 구회된 실의 벽, 탁자 등 손님이 쉽게 볼 수 있는 위치 등에 설치되어 있으며 영화상영관 및 비디오물소극장, 노래연습장등에서는 피난안내 영상물로 확인할 수가 있다. 피난안내도에는 비상구뿐만 아니라 피난통로, 피난계단, 피난설비 등이 표시되어 있다.

김동기 삼척소방서장은 “모두의 안전을 위해 화재발생 시 대피의 중요한 역할을 하는 비상구의 위치를 다중이용업소 방문 시 꼭 확인합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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