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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소방서, 펌뷸런스 출동시스템 확대 운영

작성자

예방

등록일

2018-07-26

조회수

400

내용

삼척소방서는 23일부터 펌뷸런스 출동시스템을 미로, 신기, 가곡지역대까지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삼척소방서는 현재 119안전센터에서 4대의 펌뷸런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구급차가 출동인 중인 경우와 2명이상 교통사고 환자가 발생할 경우 소방펌프차가 출동해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등 구급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펌뷸런스 운영현황을 보면 지난 2017년도 총 34건 출동했으며, 시내권역 16건, 도계 7건, 원덕 6건, 근덕 5건으로 나타났다. 환자질환별로는 거동불편 10건, 주취자 6건, 심정지 5건, 교통사고 5건, 지원출동 5, 약물복용 3건 순으로 집계됐다.

소방서 관계자는 “펌뷸런스 확대 운영을 통해 관내 응급의료 사각지대가 해소되고 교통사고 중상환자나 심정지 환자 등 응급환자 소생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 기대된다”며 “이에 따른 직원대상 응급처치 교육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