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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119에 대해 실망했습니다.
작성자
이주희
등록일
2018-01-24
조회수
1180
내용

1월 23일 읍사무소에서 할머니 한분이 빙판길에 넘어져 일어나지 못하시고 의식을 점점 잃어가는 상태였습니다. 지나가다 발견해 바로 119에 신고했습니다.  전화를 했는데 평창읍 119에는 차가 평창에 없다고 미탄에서 보낸다고 했습니다. 그 후 삼십분 지나서야 미탄에서 119차가 도착하기 시작했습니다. 평창읍에 있는 119 차량은 한대 뿐인겁니까? 1km도 안되는 거리에 평창읍 119가 있는데 차량이 없어 30분이 지난 이후에 오는게 안타까웠습니다. 그 할머니는 원주기독교 병원으로 이송되어 의식이 없다고 합니다. 119 구조차를 더 많이 확보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