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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소방서, 추워지는 겨울철 캠핑 시 안전사고 주의 당부

작성자

평창홍보

등록일

2023-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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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소방서(서장 김용한)는 추워지는 겨울철 캠핑 시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19년부터 ’21년까지 일산화탄소 중독사고는 총 471건 발생했으며, 그 중 텐트에서 발생한 사고가 98건으로 캠핑 시 주의가 필요하다.

캠핑장은 가연성 소재의 텐트와 전기매트 등의 전열기구 사용이 많아 화재에 취약하고, 밀폐된 텐트 내에서 숯불 및 가스난로 등을 사용함으로써 발생하는 일산화탄소 중독의 위험성도 매우 크다.

캠핑 시 안전사고 예방과 대처 방법으로는 ▲텐트 내 일산화탄소 경보기 구비 ▲텐트의 창문을 여는 등 환기하기 ▲숯, 가스난로 등 텐트 내부 비치 금지 ▲중독이 의심될 때 빠른 탈출과 119신고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겨울에 접어들며 캠핑장에서의 화재와 안전사고 위험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안전수칙을 꼭 준수하여 즐겁고 안전한 캠핑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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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소방서 전경.jpg (다운로드 수: 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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