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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소방서, 2022년 재난 대비 긴급구조 종합훈련
작성자
평창홍보
등록일
2022-11-21
조회수
177
내용
평창소방서(서장 최영수)는 21일 오후 2시 평창군 봉평면 휘닉스파크 유스호스텔에서 대형 재난에 대비하기 위한 ‘2022년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긴급구조 종합훈련은 긴급구조통제단ㆍ지원기관별 역할 분담을 통한 현장 지휘체계 확립과 재난 수습 능력 배양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훈련은 가스 폭발로 인한 대형 화재ㆍ건물 붕괴로 다수사상자가 발생한 재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훈련에는 소방서와 의용소방대를 비롯해 군, 경찰, 군청, 의료기관 등 26개 기관ㆍ단체에서 317명의 인원과 54대의 장비가 동원됐다.
주요 내용은 ▲유관기관 및 단체의 역할 분담으로 실질적 재난 대응체계 구축 ▲재난사고 현장 대응 시스템 구축으로 체계적인 현장 대응력 제고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절차 등 숙달로 대응 역량 강화 ▲긴급구조 대응 활동 및 재난 현장 지휘체계 확립 등이다.
최영수 서장은 “이번 훈련으로 소방ㆍ유관기관과의 재난 대응 체계를 구축해 대형 재난으로부터 군민의 안전을 확보하겠다”며 “대규모 재난 발생 시 소방을 중심으로 민ㆍ관ㆍ군 등 관계기관이 긴밀한 공조체계를 갖춰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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