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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소방서,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추진
작성자
평창홍보
등록일
2021-11-02
조회수
263
내용
평창소방서(서장 최영수)는 화재 위험이 증가하는 겨울철을 대비해 11월부터 내년 2월까지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기간으로 지정하고 화재 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16년~`20년) 봄철(28.1%)과 겨울철(27.9%)에 화재 발생 빈도가 높았으나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겨울철이 다른 계절보다 훨씬 높았다. 화재 100건당 사망ㆍ부상자도 겨울철이 6.34명으로 다른 계절(5.59명)에 비해 많다.
그러므로 이번 겨울철 예방대책을 추진하고, 주요 내용으로 ▲화재 예방캠페인 등 생활 속 화재 안전 기반 조성 ▲불조심 강조의 달 운영 ▲화재 취약시설물 중점 관리 강화 ▲화목보일러 등 화기 취급 안전 사용 홍보 ▲비상구 폐쇄 등 불법행위 신고포상제 홍보 ▲재난 취약계층 소방 안전돌봄 서비스 운영 ▲차량 및 가정에 소화기 비치하기 운동 ▲소방차ㆍ구급차 길 터주기 홍보 등이다.
최영수 서장은 “가정과 일터에 따뜻한 사랑과 행복이 넘치기 위해선 위험으로부터 안전이 뒷받침돼야 한다”며 “화재 예방 분위기 조성을 통해 군민이 안전한 겨울철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첨부파일
평창소방서 전경.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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