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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소방서, 부처님오신날 전통사찰 현장 지도 방문
작성자
평창홍보
등록일
2021-05-04
조회수
262
내용

평창소방서는 4일 전통사찰 화재 예방을 위해 관내 대형 사찰인 월정사를 찾아 현장 예찰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예찰은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전통사찰 등 화재에 취약한 건축물의 화재 예방을 위해 추진됐다.

 

소방서는 사찰 내 주요 시설을 둘러보며 취약요인을 공유하고 재난 발생 시 현장 활동 여건과 진압 대책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관계자에게 불특정 다수인의 사찰 출입과 촛불ㆍ연등으로 인한 화재 취약요인을 점검하고 자율 안전관리를 지도했다.

 

또 코로나19 집단 감염 사례가 계속되는 만큼 사회적 거리두기 등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남종훈 서장은 “전통사찰은 대부분 화재에 취약한 목조건물로 이뤄져 촛불ㆍ연등으로 인해 화재가 발생할 우려가 있다”며 “관계자 여러분은 안전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시설물 관리로 화재ㆍ인명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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