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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소방서, 봄철 건축 공사장 소방특별조사
작성자
평창홍보
등록일
2021-04-02
조회수
280
내용
평창소방서는 봄철 본격적인 건축 공사가 재개됨에 따라 관내 공사장을 대상으로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공사장 용접 불티로 인한 화재 대부분은 배관ㆍ출입문 등의 내ㆍ외부 마감재가 시공되는 시점에 발생한다.
도내 최근 5년간 건축현장 용접 과정에서 불티로 발생한 화재는 147건(연평균 29)으로 4명의 인명피해(연평균 0.8)가 나왔다.
주요 점검 내용은 ▲공사장 임시소방시설 설치 확인 및 화재감시자 지정배치 여부 ▲용접ㆍ용단 작업 전 관계인에게 공지 여부 및 화재 예방 사전교육 ▲무허가 위험물 사용 여부 및 가연성 자재 별도 보관 실태 ▲건설현장 화재예방교육 여부 및 자체 예찰활동 지도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공사장 용접 작업 시 작업장 주변 10m 이내에는 가연물을 치우고 5m 이내에 소화기를 비치해야 한다”며 “현장에는 화재 감시자를 항시 배치하고 근로자 안전교육을 지속해 화재 예방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전했다.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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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장2(600x400).jpe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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