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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소방서, 청각장애인 가구‘보이는 화재경보기’설치 지원
작성자
예방홍보
등록일
2020-01-22
조회수
442
내용
평창소방서(서장 남종훈)는 겨울철 소방안전대책과 설 연휴를 맞아 관내 청각장애인 가구를 대상으로 22일부터 이틀간 ‘보이는 화재경보기’ 설치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평창군 농아인협회와 협의해 선정한 청각장애인 10가구에 대해 진행된다. 소방서는 수화통역사와 함께 방문해 청각장애인용 화재경보기와 투척용 소화기를 설치하고 화재안전컨설팅도 병행한다.
소방서 참사랑봉사회 기금으로 마련된 청각장애인용 화재경보기는 주택 내 화재 발생 시 연기를 감지하고 화재 신호를 다른 무선감지기로 전송해 인근의 모든 무선감지기를 동시에 작동(시각ㆍ청각경보)시키는 시스템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안전 사각지대에 놓인 우리 이웃에게 마음을 놓을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자 이번 시책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첨부파일
청각장애인_지원3.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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