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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불 나면 대피가 먼저입니다
작성자
예방홍보
등록일
2019-08-12
조회수
334
내용

평창소방서(서장 김정희)는 화재 발생 시 ‘대피 먼저’를 군민에게 강조하고 나섰다.


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3년간 화재 건수는 줄어들었지만 사상자는 오히려 증가했다.

 

소방청 주관으로 국민에게 화재 시 무엇을 먼저 하는지 설문한 결과 ‘119에 신고한다’가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불을 끄거나 대피한다’가 뒤를 이었다.

 

이는 국민이 화재 시 행동 요령 우선순위에 대해 정확히 모르고 있다고 분석할 수 있다.


김정희 서장은 “가연성 건축자재의 사용 증가로 화재 시 치명적인 유독가스가 다량 발생하고 급격한 연소 확대로 대피 가능한 시간이 과거에 비해 많이 짧아졌다”며 “군민 여러분의 소중한 생명을 위해서 화재가 발생하면 무조건 대피를 먼저 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