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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올림픽 아리바우길 1코스 에서 구조
작성자
이명근
등록일
2022-06-24
조회수
658
내용
올림픽 아리바우길 (대관령-정산 아리랑시장) 4 코스
1-3 코스는 정선군청 관광과 4코스는 강릉 바우길 관할.
출발전 .위험헌곳. 폐쇄된곳.안내판.길안내 리본 등 확인결과 이상 없다는 답변
지도 등 다운 받고 12kg배낭(물,간식.등) 지고 2022년6월19- 대관령 도착
선자령 - 21일 나전역 까지는 문제 없었으나
22일 나전 역 에서 출발 새미골 등산 코스 에서 등산객 이 많이 안다녀서 인지
풀이 많이 자라고 이정표 .리본등 이 없아 한참 헤메였습니다
방법은 두가지 다시 되돌아 가는것(3km) 그러다 계곡으로 내려가는 길이 어렴풋이 보여
계곡길 로 내려가는데 빗물 과 바람에 낙옆으로 층 이 만들어진게 길 처럽 보인것이었습니다
더군더나 급경사 에 낙옆이 쌓여 미끄러워 다시 올라가려고 했으나 도저히 배낭 무게로 중심 잡기가
힘들고 더 미끄러져 계곡으로 내려 갈수 밖에 없었습니다
3군데 에서 4-9미터 폭포? 낭떨어지 가 있어 우회 하면서 도착한 마지막 폭포 3-4미터 지점 에서 저수지 같은게 보여
배낭을 던지고 우회 하다 미끄로지면서 뒹굴고 하다 도착한곳이 길건너 조양강 멀리 문곡교 가 보이지만
강을 건널 방법이 없어 119 에 구조 요청 하자 금방 문자 도착

[Web발신]
06/22 14:03 119에서 긴급구조를 위해 귀하의 휴대전화 위치를 조회하였습니다.
[Web발신]
[119구조출동]소방차량이 귀하께서 신고하신 장소로 출동하였습니다.

구조대 도착하여 전화로 안심 시키고 보트로 강건너 무사 도착 하자 마자 타박상 소독 .머리 부터 발까지 점검 후
병원 으로 모셔다 드리겠다고, 하지만 그정도은 아니니 정선 터미날 까지 부탁하자 기꺼이 데려다 주셨습니다
일선 에서 말없이 위험하고 굳은일 하시는 분들 한테 도움 을 받어보니 앞으로 더욱더 조심 .안전. 한 행동 이
이분들에게 보답하는것임을 깨달었습니다.
22일 구조 하러 오신분들 에게 다시한번 감사 드림니다.

첨부 사진은 나전역 -정선 1코스. 새리골 입구. 배낭 던진곳 .계곡길 .구조 하신분들

**왜 119 구조 요청 했나를 글 솜씨 없이 올리다 보니 긴 글이되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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