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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소방서, ‘벌 쏘임 사고 주의보’발령에 따른 주의 당부
작성자
인제홍보
등록일
2023-08-07
조회수
227
내용
인제소방서(서장 김정희)는‘벌 쏘임 사고 주의보’가 발령됨에 따라 벌 쏘임 사고에 주의를 당부한다고 7일 밝혔다.
‘벌 쏘임 사고 주의보’는 벌 쏘임 사고 예보 자동 산출 프로그램의 위험도가 50을 초과하면 주의보, 80을 초과하면 경보를 발령하는 등 2단계로 운영하고 있다.
벌 쏘임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으로는 ▲향이 강한 화장품, 향수, 스프레이 사용 자제 ▲흰색 계열의 옷을 착용하며, 소매가 긴 옷을 입어 피부 노출 최소화 ▲(벌집 발견 시) 자세를 낮추며 천천히 다른 장소로 대피 ▲(벌집 접촉 시) 머리를 감싸고 신속히 20m 이상 이탈 등의 방법이 있다.
만약 벌에 쏘였다면 신속히 벌침을 제거하고 해당 부위의 감염 방지를 위해 소독을 하거나 깨끗한 물로 씻은 후 얼음주머니 등의 시원한 것으로 찜질을 해 통증을 감소시킨다.
다만 구토, 설사, 어지러움, 전신 두드러기, 벌에 쏘인 부분이 심하게 부어오르면서 호흡곤란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면 말벌·벌독에 의한 알레르기 증상을 의심할 수 있으니 즉시 119에 신고하여 병원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한다.
김정희 인제소방서장은“최근 더위와 습한 기후로 인해 벌 개체 수가 증가함에 따라 그에 따른 안전사고 또한 증가하고 있다.”며“벌집을 발견하거나 벌에 쏘였다면 신속히 119에 신고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첨부파일
벌집제거 사진(인제).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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