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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소방서, '집중호우'에 따른 비상상황실 운영(국제뉴스)
작성자
예방
등록일
2016-07-06
조회수
637
내용

 인제소방서, '집중호우'에 따른 비상상황실 운영(국제뉴스)


 인제소방서는 7월5일 오전 9시부터 소방서 소회의실에 비상상황실을 설치, 운영하고 계속된 집중호우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상철 인제소방서장은 전날부터 인제지역에 계속되고 있는 집중호우에 대비하여 비상근무를 실시했으며 오늘과 내일 비가 지속적으로 예보되어 비상상황실을 운영하기로 했다. 5일 오후 12시, 인제읍에는 200mm 넘은 비가 내렸으며 원통 210mm, 기린 140mm, 서화 190mm, 남면 200mm, 상남에 150mm로 집계됐다. 한편 인제소방서는 지난 4일 20시경 남면 남전리에서 전신주가 쓰러져 안전조치 하였으며, 20시50분경 기린면 방동리 도로상에서는 소나무가 쓰러져 역시 안전조치를 취했다. 또한 5일 아침 원통리와 덕산리에서는 주택이 침수되어 배수작업을 실시했고, 10시34분경에는 북면 원통리의 한 슈퍼마켓 계량기에서 연기가 발생해 안전조치 하는 등 집중호우로 인한 크고 작은 사건사고가 발생했다. 김상철 서장은 "인제지역의 안전을 위해 소방서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비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은 직접 현장을 찾아가 대책을 마련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