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소방서는 30일 오후 3시부터 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인제지역 초등학교 119소년단원에 대한 임명장 수여 등 발대식을 개최하였다. 한국119소년단은 청소년들의 안전의식 제고와 안전문화 생활화를 위해 창단되었으며 인제소방서에서는 지난 25일 신남중학교, 서화중학교 119소년단에 대한 발대식을 개최하였으며 오늘은 인제초등학교와 원통초등학교 119소년단원들을 소방서로 초청하여 발대식과 함께 소방안전체험행사도 개최하게 되었다. 인제초등학교 단원 20명(지도교사 김동민), 원통초등학교 단원 20명(지도교사 김이준)에 대한 임명장 수여 및 선서식이 진행되었다. 발대식 종료 후 학생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교육 등 소방안전체험의 장이 마련되었으며, 2016년 소년단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협의회도 이뤄졌다. 발대식에 참석한 김이준 원통초등학교 119소년단 지도교사는 "아이들이 남을 먼저 생각한는 배려심을 기를 수 있도록 잘 지도하겠다"고 말했으며 소방서 관계자는 "소년단원들의 안전의식 제고는 물론 다양한 소방안전체험 프로그램 마련으로 소년단원 활동을 자랑스럽게 생각할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밝혔다. 2016년 인제소방서 119소년단은 총 4개 학교에서 운영되며 80여명의 학생들이 학교 내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게 된다.(국제뉴스, 조현호, 06.05.31)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