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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서 경운기에 60대 남성 머리끼인 채 발견 [뉴시스]
작성자
예방
등록일
2014-06-23
조회수
576
내용
6월 21일 오후 8시 21분께 인제군 북면 원통로 인근 도로변 주차장에서 박모(68)씨가 몰던 경운기가 옹벽과 부딪쳐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박씨는 후두부에 출혈과 좌측 팔뚝에 통증을 호소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출동한 119구조대원에 따르면 경운기가 후진하는 과정에서 옹벽과 충돌해 전복됐으며, 박씨의 머리가 바닥과 경운기 사이에 끼인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