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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소방서, 불나면 대피 먼저 집중 홍보,교육
작성자
예방
등록일
2019-08-05
조회수
482
내용
인제소방서(서장 김재홍)는 화재 발생 시 대피가 늦어져 다수 인명피해가 발생하는 상황을 예방하기 위한 ‘불 나면 대피 먼저’ 교육ㆍ홍보를 집중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화재 발생 시 소방시설과 스마트폰 등으로 쉽게 신고할 수 있게 됐다. 하지만 가연성 건축자재 사용 증가로 치명적인 유독가스가 발생하고 급격하게 연소가 확대돼 대피 가능한 시간이 줄어드는 상황이다.
이에 소방서는 ▲포스터 및 리플릿 제작 ▲실내용 배너 설치로 안전체험장 활용 ▲SNS 및 신문 지면 광고 ▲‘불 나면 대피 먼저’ 캠페인 ▲비상구 및 피난시설 집중 점검 등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화재 발생 시 119신고와 화재 대피, 화재 진압이 동시에 이뤄지는 게 가장 좋지만 현실적으로 굉장히 어렵다”며 “무리한 초기 진화보다 피난 후 신고를 통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대피의 중요성을 집중해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