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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최초 제1회 인제군“CPR달인”선발 경연대회 개최
작성자
예방
등록일
2014-10-24
조회수
986
내용

 

 

 

인제소방서(서장 김용락)23() 인제 하늘내린센터 다목적 공연장(인제읍 소재)에서 일반시민 및 유관기관(단체)를 대상으로 민관군학생이 하나 되는 제1회 인제군“CPR달인선발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경연대회는 인제군수, 군의장, 경찰서장 등 각 내빈들의 격려사와 함께 시작하여 20개팀 26명이 참가를 신청했으며 평가는 강원대학교병원 구급지도의사 신명철(전문의) 교수와 인제소방서 전문구급대원 2명이 심사를 했고 참가 선수들은 그동안 익혀온 심폐소생술(의식확인 및 흉부압박 등)로 실력을 겨뤘다

또한 이번 행사는 소방방재청(강원소방본부)에서 추진하고 있는범국민 생명존중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심폐소생술에 대한 대국민 관심도 제고를 통한 심폐소생술 실시율 향상과 안전의식 함양에 기여하고자 치러졌다.

오늘 대회는 인제우체국 근무하는 박용철 선수가 우승을 했으며, 인제초등학교 정부섭 선수, 인제군청의 김용호 선수가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원통초등학교 박영희 선수, 303경비연대 배승민 선수, 501항공대대 문창현선수가 장려상을 차지했다.

이 대회에 참가한 CPR달인들은 일반 시민들의 눈높이에서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알리는 전도사 역할을 하게 된다.

김용락 인제소방서장은 (소화기·소화전·심폐소생술)은 생명을 살리는 4분의 기적(골든타임)이며 내 부모, 내 가족을 살리는 가장 확실한 실천 방법으로, 오늘 경연대회 통해 모든 시민이 심폐소생술을 익힐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