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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어린이 소방안전체험 감사드립니다.
작성자
임은영
등록일
2012-12-07
조회수
1003
내용
11월 23일 횡성소방서 주관으로 저희 분교 아이들을 비롯 관내 2개 분교 아이들과 함께
어린이 소방안전체험을 하였습니다. 추운 날씨에 수고해주신 횡성소방서장님을 비롯
소방공무원 여러분들께 감사의 인사 드립니다. 아이들이 체험활동을 다녀와서 소방활동에
쓰이는 도구가 인상적이었는지 학교에서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평소 접해보지 못한
이런 체험의 기회가 아이들의 성장에 밑거름이 될 소중한 경험이 될 것 같습니다.
** 저희 학생 중 6학년 학생이 쓴 체험소감문을 함께 올립니다.
소방체험학습을 다녀와서
11월 26일 금요일, 우리 학교는 신대분교, 덕성분교 학생들과 함께 소방체험학습을 다녀왔다. 오전에는 문화체험활동을 했는데 원주로 나가 영화를 보았다. 영화 이름은 밀림의 왕자 레오2였다. 영화의 내용은 밀림의 왕인 레오가 사는 숲속에 숨겨진 신기한 보석을 찾는 인간들의 이야기였다. 이 영화를 보면서 인간들은 자연 앞에선 아무 것도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자연의 힘 앞에서 인간은 작은 존재일 수밖에 없다. 영화를 다 보고나서 아웃백에서 점심을 먹었다. 스테이크를 먹고 싶었는데 폭립을 먹어서 아쉬웠다.
점심을 다 먹고 나서 다시 오후 활동을 위해 횡성소방서로 돌아왔다. 그곳에서 횡성소방서장님과 따뜻한 인사를 나누고 기념품도 받았다. 그 후 소방차 내부와 소방관들이 사용하는 도구들을 보았다. 불을 끄는 체험도 하기ㅐ로 했는데 날씨가 너무 추워서 하지 못해 아쉬웠다. 소방관이 사용하는 구조 도구 중에 철을 쉽게 자르는 기계가 있었다. 쉽게 잘라지는 모습을 보니 신기했다. 소방차 내부도 살펴봤는데 생각보다 크기가 컸다. 소방서에서 하는 일에 대해 설명을 들으니 소방서가 얼마나 중요한 곳인지 알 것 같았다. 다음에 또 소방서에 가게 되면 불을 꼭 꺼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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