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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작성자
김미정
등록일
2024-07-27
조회수
156
내용
어제 (금요일) 혼자서 토마토 작업을 하고 있는데 토마토 전지용 가위에 허벅지를 스치면서 피가 철철 흐르는 상처를 입었습니다. 혼자서 작업하는 중이어서 너무나 당황하고 놀랐고 피는 철철 흐르는데 입고 있는 바지가 앏아서 지혈을 하는데도 애를 먹었습니다. 다행히 핸폰이 있어서 119의 도움을 청했습니다. 통화는 바로 이어졌고 출동한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면서 여직원분이 혹이 수건이 있으면 지혈에 더욱 도움이 된다고 하여 집으로 기어가서 수건으로 지혈을 하고 구급대원을 기다렸는데 바로 오셨습니다. 당황한 저를 진정시키며 소독하셨고 압박붕대로 처치해주셨습니다 혼자 있는 가운데 처음 당한 일에 너무 놀랐는데 출동해주신 구급대원님들은 너무나 친절하고 진정을 시켜주시면서 일을 처리해 주셔서 병원에 도착하고 무사히 4바늘 꼬매는 시술을 받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시술 해 주신 의사 선생님 께서 누가 소독해 주셨냐고 물으시길래 119 구급대원님들이 해주셨다고 하니 소독이 잘되었고 또한 지혈이 잘되어서 별 문제없이 시술이 되었다고 해주셨습니다. 집으로 돌아와서 전쟁같은 몇 시간을
생각하며 늘 수고하시는 구급대원님들 항상 귀하다고 생각은 하였지만 제가 직접 저의 실상에서 경험해보니 구급대원분들이 곁에 안계셨다면 혼자서 어떻게 급한 상황을 해결하였을까 생각하니 구급대원분들의 고마움과 수고가 그리고 상세하게 설명해주시고 친절하게 대해주심이 너무나 감사하여서 이렇게 몇자 적어봅니다. 모든 구급대원님들 감사하고 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