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마당
칭찬합니다
본문 시작- 저속한 표현, 특정인 비방, 상업적 내용, 불법선거 등은 예고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 주민번호 등 개인정보는 사생활 침해나 부당하게 이용될 수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보호등에 관한 법률 제44조
제목
감사드립니다
작성자
한보람
등록일
2022-09-16
조회수
707
내용
안녕하세요.
지난 9월11일 오후 다섯시 반 경, 동해에서 원주에 돌아오던 길 저희 아기가 차안에서 열성경련을 일으켰습니다. 지금에야 열성경련인걸 알았지만 당시에는 아기가 숨을 쉬지 않아보였고 입술은 보라색으로 변해가고 너무나 공포스러웠습니다. 급히 차를 세우고 119에 전화를 하였는데 국도라 어디라 설명하기도 힘들고 경황이 없었는데 구급대가 도착할때까지 아기를 어떻게 해주어야하는지 차분히 알려주셨고 위치조회를 통해 굉장히 빨리 와주셨습니다..ㅠㅠ 그리고 저는 잘 모르지만 아기가슴에 여러 장치도 달고 맥박, 산소포화도 등을 계속 체크해주시며 원주 기독병원 응급실에 무사히 도착했습니다.
아기는 며칠 입원 후 지금은 집에서 아주 잘 놀고 잘 웃고 있지만 아직도 그때 생각을 하면 아찔하고 소방관 분들이 빨리 와주신게 정말 너무나 감사할 따름입니다.
둔내구급대원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어 글을 남깁니다. 명절도 연휴도 없이 365일 국민을 지켜주셔서 감사합니다!!
지난 9월11일 오후 다섯시 반 경, 동해에서 원주에 돌아오던 길 저희 아기가 차안에서 열성경련을 일으켰습니다. 지금에야 열성경련인걸 알았지만 당시에는 아기가 숨을 쉬지 않아보였고 입술은 보라색으로 변해가고 너무나 공포스러웠습니다. 급히 차를 세우고 119에 전화를 하였는데 국도라 어디라 설명하기도 힘들고 경황이 없었는데 구급대가 도착할때까지 아기를 어떻게 해주어야하는지 차분히 알려주셨고 위치조회를 통해 굉장히 빨리 와주셨습니다..ㅠㅠ 그리고 저는 잘 모르지만 아기가슴에 여러 장치도 달고 맥박, 산소포화도 등을 계속 체크해주시며 원주 기독병원 응급실에 무사히 도착했습니다.
아기는 며칠 입원 후 지금은 집에서 아주 잘 놀고 잘 웃고 있지만 아직도 그때 생각을 하면 아찔하고 소방관 분들이 빨리 와주신게 정말 너무나 감사할 따름입니다.
둔내구급대원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어 글을 남깁니다. 명절도 연휴도 없이 365일 국민을 지켜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전 글
다음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