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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소방서, 군민영웅 구급대원 트라우마세이버 수여식
작성자
횡성홍보
등록일
2021-11-11
조회수
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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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횡성소방서는 지난 8일 의식불명 환자에게 신속한 응급처치를 시행하며 환자의 생명을 구하는 데 크게 기여한 구급대원에 ‘트라우마세이버’를 수여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트라우마세이버를 받은 대원은 김무종(35), 김아름(35) 소방장, 최유승 소방사(28) 등 3명이다.
이들은 지난 7월 29일 횡성군 마옥리 일대 낙상사고로 안면부 왼쪽 비출혈 흔적 및 의식불명의 50대 여성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응급처치를 제공하며 생명을 구하고 후유증 최소화에 크게 기여했다.
염홍림 소방서장은 “환자의 소중한 생명을 지켜 명예로운 인증서를 받는 유능한 대원들이 늘어날수록 군민의 안전 보호막은 더욱 굳건해 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현장 활동으로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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