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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소방서, "소화기가 이렇게 중요합니다"
작성자
횡성홍보
등록일
2021-04-12
조회수
401
내용
횡성소방서(서장 염홍림)는 지난 8일 오전 11시 54분께 둔내면 소재지의 한 전원주택 창고실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신고자가 소화기를 사용해 큰 피해를 막았다고 9일 밝혔다.
횡성소방에 따르면 이번 화재는 창고실에 있는 김치냉장고 발생한 화재로 신고자의 신속한 소화기 사용으로 초기에 화재를 진화해 김치냉장고 1점 소실 및 창고실 벽체 2㎡ 그을음의 피해 정도로 일단락됐다.
횡성소방서 관계자는 “초기 화재 시 소화기는 소방차 1대의 효과를 낸다”며, “내 집에 필수적인 주택용 소방시설을 꼭 설치해 화재 피해를 예방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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