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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 본격 시행
작성자
횡성홍보
등록일
2020-08-23
조회수
891
내용

횡성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전국으로 확산됨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방역강화 조치를 23일부터 적용하기로 했다.

장신상 횡성군수는 22일 17시 횡성군청에서 군청 실과소장, 경찰서, 소방서, 교육청, 시장조합 등 유관기관과 함께 긴급대응회의를 개최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실행방안 및 기관별 협력사항에 대한 논의를 했다.

2단계로 시행되면 실내 50인 이상·실외 100인 이상 모임 등이 금지되고 클럽과 유흥주점, 노래연습장 등 감염 고위험시설 12종의 영업이 중단되며 음식점, 목욕탕, 결혼식장 등 다중이용시설은 마스크 착용과 QR코드 기반의 전자출입 명부 도입 등 강화된 방역수칙을 의무적으로 준수해야 한다.

또한 스포츠 행사는 무관중으로 진행되며 집단감염이 발생한 지역의 학교는 원격수업으로 전환해야 라며 그 외 지역에서는 등교 인원을 줄여서 대면 수업을 진행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전국적인 대규모 유행이 될수 있는 위태로운 상황”이라며 “인근 시군에서 지속적으로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내리는 조치라며 23일부터 시행되는 거리두기에 군민 모두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