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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 취약 횡성 농촌지역에 IOT 감지기 보급
작성자
횡성홍보
등록일
2020-08-13
조회수
669
내용
횡성소방서(서장 이석철)는 13일 횡성군 공근면 도곡리 마을회관에서 ‘2020년 화재없는 안전마을’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소방서와 원거리 지역 또는 소방차량 진입이 어려운 마을에 기초소방시설인 소화기와 IoT화재감지기를 보급하고 화재 예방과 초기 대응능력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소방서는 해마다 화재없는 안전 마을을 조성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감염 방지를 위해 내빈,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주민 등 최소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출입자 명부 작성, 전원 발열 체크, 손 소독제 비치 등 안전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안전마을 인증서 수여 ▲명예소방관 위촉식 ▲화재없는 안전마을 현판식 ▲기초소방시설 및 소ㆍ소ㆍ심 교육 ▲소화기ㆍIoT화재감지기 71가구 보급 등이다.
이석철 서장은 “소화기ㆍ감지기 설치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주민 스스로 자율 안전문화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써주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