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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중심의 역량강화를 통한 안전한 횡성군 실현
작성자
횡성홍보
등록일
2020-06-03
조회수
779
내용
횡성소방서(서장 이석철)는 3일부터 오는 5일까지 총 39명의 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 소방차량 운용 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소방력 공백을 대비해 소방서에서 운용 중인 특수차량 등을 누구라도 운용할 수 있도록 훈련해 직원의 현장대응 역량을 향상시키고 재난현장에서 발 빠르게 대응하도록 하고자 추진됐다.
현장 중심 기본 차량 교육 훈련 계획에 의거해 이뤄지는 평가는 ▲1코스(횡성소방서부터 공근119안전센터까지 도로주행) ▲2코스(공근119안전센터 부지 활용한 4가지 항목 기능평가)로 진행된다. 80점 미만자는 주행 연습 후 재평가를 받아야 한다.
소방서는 평가의 공정성과 효과적인 운전ㆍ조작능력 향상을 위해 강원도에서 처음으로 2코스 기능평가 항목인 직진코스, S곡선, T코스, Tㆍ평행주차 등을 자체 제작했다.
이석철 서장은 “현장 중심의 기본 차량 교육 훈련ㆍ평가를 지속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최정예 소방관을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