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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소방서-알프스대영컨트리클럽,우천면에 주택용소방시설 전달

작성자

예방민원계

등록일

2020-02-11

조회수

509

내용

횡성소방서(서장 이석철)는 7일 오전 11시 우천면 상아가리 마을회관 대상으로 알프스대영컨트리클럽이 주택용 소방시설을 전달하는 전달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우천면 상아가리마을회관과 알프스대영컨트리클럽은 2005년 1사1촌(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지속해서 발전기금과 주택용 소방시설 등을 전달해 왔다.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ㆍ주택화재용 감지기)은 ‘화재 예방ㆍ소방시설 설치ㆍ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주택에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이에 소방서는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특수시책 일환으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율 향상을 위해 기업체(기부)와 주택용 소방시설이 필요한 마을을 연결하고 있다.

이날 소방서뿐 아니라 회사 임직원과 마을 관계자 등 총 50여 명은 알프스대영컨트리클럽에서 우천면 마을 총 20가구에 소화기 20개와 감지기 20개를 기부했다. 이들은 소ㆍ소ㆍ심 교육도 병행했다.

이석철 서장은 “기업에서 주택용 소방시설을 기부할 경우 필요한 마을에 전달되도록 지속해서 안전 징검다리 역할을 하겠다”며 “군민이 더욱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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