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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7에 친구들이랑 서울을 돌아다니다가 우연치 않게 광화문에 가게 되었는데
시민들이 엄청 모여서 있기에 궁금하기도 하고 서울이라 연예인 온 줄 알고 구경 가게 되었는데 무슨 시위를 하시더라고요
무슨 시위 길래 이 많은 사람들이 모여서 시위를 할까 해서 시위를 도와주시는 스텝한테 물어보게 되었는데 한기총 해체 촉구 시위에 시민들이 많이 모였다고 했는데 국내 뿐 아니라 전세계에서도 한기총 해체 촉구 시위를 한다고 하더라고요
국내문제인데 왜 해외에서도 왜 대한민국의 문제를 위해 할까 의문이 들어서 물어보았는데
최근 10년간 1만 2천명이나 살인한 목회자들과 성폭력에 사기를 했고 해외에서도 이슈가 되었던 강제개종 사업으로 2명이 사망했다는 것과 납치 감금 폭력 등 인권유린을 당해 온 사실로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해체 촉구 시위를 했다는 것에 한번 충격 이였어요
대한민국에서 사는 제가 어떻게 이런 일도 모르고 있었는지 한 번 더 충격이더라고요
그런데 제가 2번에 충격에 더 빠질 수밖에 없었습니다.
돈으로 다 되는 세상이라고 들었지만 뉴스에서 나오는 10당 5락이라는 말도 들었는데
회장선거와 목사 자격을 돈으로 좌지우지가 된다는 것과
일제강점기때 신사참배를 주도 한 친일파가 장로교라는 사실에 충격이 였죠
대한민국이 이미지가 이렇게 무너지는가 싶기도 하고 저도 어찌 보면 지나가다가 궁금해서
물어봐서 알게 되 었지만은 대한민국 정부와 시민사회가 하나 되어서 한기총의 문제점을 인식하고한기총 해체에 힘을 모아야 할 것 같다고 생각이 들어서 이렇게 강릉 세무서에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