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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단월드]뇌세포를 깨워 치매를 예방하는 단월드 뇌파진동 명상~~
작성자
조경희
등록일
2011-06-22
조회수
1697
내용


[단월드]뇌세포를 깨워 치매를 예방하는 단월드 뇌파진동 명상~~


“방금 통화했던 핸드폰이 어디 갔지?”하며 주머니를 뒤지던 일, “집을 나올 때 문은 잠그고 나왔나?” 하며 돌아가 본 적이 한두 번쯤은 있을 것이다. 또한 디지털에 익숙해지면서 핸드폰 번호를 기억한다던지 간단한 숫자 계산 등이 잘 안 되는 경우도 경험해 보았을 것이다. 정보가 넘쳐나는 현대를 살아가는 디지털 인류에게 어쩌면 아날로그 정보는 잊고 싶은 기억일지도 모른다.

디지털 기기에 지나차게 의존한 나머지 기억력이나 계산 능력이 현저하게 떨어진 상태를 디지털치매라고 부른다. 컴퓨터나 휴대폰 등 디지털기기의 사용이 보편화되면서 복잡한 숫자나 행사날짜 등을 굳이 외울 필요 없이 디지털기기에 의존하다보니 외우는 것을 기피하게 된다. 그것이 지나치다보면 외워도 금방 잊어버리는 증세가 나타나는 것이다. 기억이라는 뇌운동은 반복적인 훈련이 필요한데 각종 디지털기기들에 의해 창의적인 뇌운동량이 격감하면서 뇌의 기억능력이 점차 쇠퇴할 수밖에 없다.

또한 모든 생물들이 노화를 겪듯이 지금 이 순간에도 우리는 노화되고 있다. 살면서 겪는 다양한 변화로 인해 각 신체기능들은 부실해지게 마련이다. 그 중 가장 대표적인 것이 바로 뇌세포이다. 학습능력이 떨어지거나, 운동신경이 떨어지는 것도 뇌세포의 기능이 약화되어 나타나는 현상이다. 한창 문제가 되고 있는 치매 역시 이 때문에 나타나는 것이다.

하지만 그렇다고 방관하기엔 당장의 생활이 불편해질 뿐이다. 50대 이상을 대상으로 한 최근 연구결과에 의하면, 건망증 및 기억력 감퇴는 치매의 전단계로 발전할 가능성이 47.5%로 절반에 가까웠다. 

나이가 드는 것은 피할 수 없어도 신체의 건강은 선택할 수 있다. 흔히 꾸준히 운동을 즐긴 노인들이 젊은이들만큼이나 강한 체력을 가지는 것처럼 노화의 속도나 강도는 본인의 노력 여하에 따라 조절이 가능한 것이다. 치매 역시 마찬가지이다. 치매 예방을 위해서는 의식적으로 뇌를 운동시키는 노력이 필요하다. 주로 두뇌를 활용하는 연습을 꾸준히 하고, 뇌를 건강하게 하는 동작들을 자주 하면서 의식적으로 “나의 뇌는 건강하다.”는 말을 하는 것이 좋다.

그렇다면 지금부터 생활 속에서 디지털 또는 노화로 인한 치매를 예방하는 뇌파진동 기체조를 배워보자. 뇌파진동은 뇌에 신선한 산소와 에너지를 공급하고 뇌의 기혈순환을 촉진시켜 치매와 건망증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

1. 뇌를 건강하게 하는 손 엇갈려 운동하기

대부분 평소에 몸을 쓸 때 부부만, 늘 쓰던 방향대로 쓴다. 뇌도 마찬가지로 그와 연관된 부분만 계속해서 쓰는 경우가 많다. 몸의 움직임이 한정되어 있으면 그만큼 뇌기능도 떨어져서 몸이 굼뜨거나 단순화되고 뇌기능을 제대로 활용할 수 없다. 따라서 평상시 잘 하지 않던 동작, 특히 왼쪽과 오른쪽을 골고루 움직여 주는 동작을 해준다면 좌뇌와 우뇌가 골고루 깨어나고 뇌기능이 활성화되어 건망증과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된다.

- 한손은 쓸고 한 손은 두드리고

① 편안한 자세로 양손을 가슴에 대고 한손은 주먹을 쥐고, 한손은 손바닥을 편다.
② 손바닥을 편 손으로 가슴을 비비고, 동시에 주먹 쥔 손으로 가슴을 두드린다.
③ 10번 정도 반복한 후 양손의 동작을 바꾼다.


- 엇갈려 가위 바위 보
① 위와 같은 자세에서 오른손은 가위, 바위, 보 순으로 왼손은 보, 가위, 바위 순으로, 양손을 동시에 낸다. (즉, 오른손이 가위 바위 보에서 이기는 동작이다.)
② 처음에는 천천히 양손의 느낌을 익히다가 속도를 조금씩 빠르게 한다.
③ 오른손이 이기는 동작이 익숙해지면 왼손이 이기는 동작으로 바꿔 해본다.

 

2. 뇌를 건강하게 하는 뇌파진동 명상

- 뇌에 활력을 불어넣는 하품하기
하품도 신경 써서 하면 뇌와 몸을 깨워주는 효과가 있다. 한 번에 많은 산소를 공급하여 뇌를 생생하게 해준다.
 

동작 : 편하게 앉아서 관자놀이 주변을 눌러 아래위 뼈가 맞물리는 움푹한 부위를 찾는다. 그 부위에 검지와 중지를 대고 지그시 누르며 하품하듯 입을 벌린다. 이 때 진짜 하품하듯이 소리를 내도 좋다. 3회 이상 반복한다.


- 머리 두드리며 뇌 스위치 켜기
이 동작을 자주하면 뇌 세포 하나하나가 자극되어 혈액순환이 좋아지고, 뇌가 활성화된다.
동작 : 뇌를 자극하는 느낌으로 머리 위쪽과 옆쪽을 골고루 손가락을 세워 꾹꾹 눌러주고, 시원한 느낌이 들 때까지 가볍게 톡 톡 톡 두드려 준다. 두드릴 때마다 마치 스위치가 켜지는 것처럼 나의 뇌에 황금빛 불이 들어오는 것을 상상하며, “나의 뇌가 깨어난다.”, “나의 뇌는 유연하다.”, “나의 뇌는 건강하다.”라고 천천히 말해준다.
 

글, 그림 제공 : 브레인명상 단월드 (www.dahnworld.com)


 요즘 급증하는 어린이 비만의 원인이 수면부족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타났다.

 뉴질랜드의 오타고 대학교 연구팀이 뉴질랜드 더니든에서 2001년부터 2002년 사이에 태어난 250여 명의 아이들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잠을 1시간 더 잔 3~5세의 아이들은 61%가량 과체중 위험이 줄어드는 것을 발견했다. 3세~5세의 어린이들은 하루에 평균 11시간 정도 자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가장 많이 자는 그룹과 적게 자는 그룹의 차이는 3시간 이상으로 나타났다. 또한, 1시간씩 잠을 더 잘수록 체중이 최대 0.7kg까지 적게 나가는 것을 발견했다.

 베리 테일러 교수는 연구 결과에 대해 “수면은 식욕을 억제하는 호르몬 수치를 증가시켜 먹는 양을 바꾼다”며 “음식물이 체중에 영향을 미치기는 하나, 실질적으로 가장 큰 요인은 짧은 수면”이라고 강조했다. 그리고 지난 30년간 수면 시간이 크게 줄어들었다며 “전자 게임 중독과 텔레비전 시청시간 증가 등이 어린이 수면부족의 가장 큰 원인”이라 추측했다.

 한창 성장기의 아이들에게 수면 부족은 생활패턴에 좋지 않은 결과를 낳을 수 있다. 집중력이 떨어지거나 소화불량, 심리적, 정서적인 불안감을 줄 수있다. 이러한 경우는 가볍게 몸과 친해 질 수 있는 놀이를 통해 해결을 해 주면 효과적이다. 가벼운 공놀이나 줄넘기기 등의 운동으로 몸을 쓸 수 있게 해주고, 팔 굽혀 펴기나 앉았다 일어서는 간단한 근력운동도 좋다. 그리고 몸을 늘렸다가 당기는 스트레칭 동작을 하게 한다. 몸을 늘리고 당기는 과정에 호흡이 안정화되고 자연스럽게 몸 전체가 이완이 되며 뇌파가 편안해 진다. 이것은 브레인 명상의 기본단계라 할 수 있다.

    
출처 -  단월드 홈페이지 
 
 몸을 편안하게 이완하고, 머리부터 발끝까지 몸 구석구석을 집중하게 한 후 따뜻한 기운(氣運)을 아랫배와 허벅지, 발바닥으로 집중하게 한다. 온몸의 에너지가 순환이 되면서 머리는 시원해지고 하체는 따뜻하게 되는 건강한 체질을 유지하게 된다.
 덧붙여 뇌파가 안정되고 편안해지는 도리도리 뇌파진동도 효과적이다. 뇌파진동 명상법은 고개를 좌우로 도리도리 흔들며 뇌를 활성화하고, 이완하는데 큰 효과가 있는 명상법이다.

브레인 명상을 통하여 우리아이의 비만의 원인인 수면부족을 해결하자!

(자료제공 : 브레인 명상 단월드 http://www.dahnworld.com/)

 

[단월드 건강칼럼] 내 가족건강은 내가 지킨다 2 
 
 2011년 05월 17일 (화) 17:51:25 국학뉴스  pr@kookhaknews.com 
 
 
벌써 5월 중순이 넘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5일 어린이날, 8일 어버이날, 15일 스승의 날, 16일 성년의 날이 지나갔다. 가정의 달에는 특히 가족 구성원들의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여 건강과 행복을 증진하는 계기를 마련하게 좋겠다.

지난회에 성인과 노년층의 건강 관리에 이어 유년기와 청소년기에 주의해야 할 건강관리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한다.

많은 아이들이 아토피로 고생을 한다. 아토피란 그리스어로 기묘하다는 뜻으로 여러 가지 원인들이 섞여서 비정상적인 증상을 나타내는 알레르기성 질환이다. 아토피는 피부, 호흡기, 눈 등에 발생하여 피부염, 비염, 천식, 결막염을 일으킬 수 있으며 이러한 질환 등은 단독으로 나타나기도 하고 동시에 나타날 수도 있다. 이중 아토피성 피부염은 아이들에 있어서 흔한 피부질환으로 특히 5세 이하 소아에서 10% 정도 나타나며 건조한 피부와 가려움이 특징이다. 아토피성 피부염의 원인은 일반적으로 유전적 원인, 면역학적 원인으로 생각되며, 특히 면연체계의 이상으로 외부환경이나 음식물에 과민 반응하여 나타난다.

아토피성 피부염에는 가려움과 염증을 완화시키는 약물 외에 특정 치료법이 없으므로 피부 관리를 잘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뜨거운 물이나 장시간의 목욕은 오히려 피부를 건조하게 만들기 때문에 목욕은 미지근한 물에 하고 15분 이상을 하지 않는 것이 좋으며 때를 미는 것은 피해야 한다. 목욕 직후 크림이나 연고타입의 보습제를 발라주는 것이 좋은데 이때  화학 성분이 들어가는 것은 피해야 한다. 부드러운 면소재를 옷을 입혀 피부 자극을 방지하고 것이 좋다. 특정 음식물이 아토피를 유발할 수 있기는 하나 모든 환자들에게 음식물을 제한하는 것이 효과가 없으므로 의사와 상담 후 음식물을 제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스트레스가 가려움증을 악화시키므로 스트레스를 피하도록 하는 것이 필요하다.

- 아토피성 피부염에 좋은 뇌활용건강법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몸에 에너지순환을 돕고, 장의 독소를 정화하는 데 도움이 되는 적당한 뇌파진동 기체조를 생활 속에서 꾸준히 하는 것도 좋다.

 
1) 가려움증, 두드러기에 좋은 뇌파진동 기체조

어깨와 등의 혈액과 에너지 순환을 잘 소통시키므로 목, 어깨, 팔의 통증을 없애고, 가려운 증세를 완화시켜 준다.

① 양팔을 옆으로 벌리고 손목을 꺽는다. 손바닥은 완전히 쫙 펴고 척추를 곧게 세우고 가슴을 활짝 편다. 
② 숨을 들이마시며 팔을 정면으로 오게 하고 고개를 한쪽으로 최대한 돌려준다.
③ 숨을 내쉬며 원위치한다. 반대편으로도 같은 방법으로 하고 좌우 20회 정도 반복한다.
④ 동작을 마친 뒤 위아래 치아를 36회 정도 부딪쳐서 침이 고이면 아랫배 깊숙이 삼킨다.

2) 한손밀어올리기
얼굴과 코가 붉게 달아오르는 증세를 완화시켜준다.

① 왼발이 위로 오게 하여 반가부좌를 하고 왼손은 왼발바닥에 댄다.
② 숨을 들이마시며 오른손을 하늘을 향해 밀어올린다. 시선은 손등을 바라본다.
③ 내쉬며 손을 내리고 다시 반복한다. 손과 발을 바꾸어 똑같이 한다.

3) 자건거 타기
발을 머리보다 높이 올려 다리를 움직이는 자세는 얼굴과 머리에 피가 잘 흐르게 하고 신장과 간장의 작용을 도와 몸의 독소를 제거한다. 또 호르몬 분비를 촉진시켜 피부를 윤택하게 한다.

① 뒤로 누워 양 발을 들어 올린다.
② 양손으로 허리를 받치고 다리를 위로 뻗어 준다.
③ 자전거를 타듯 원을 그리며 양 발을 계속 돌려준다.

 
일반적으로 청소년은 건강에 별다른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여 건강 문제를 소홀하게 여기기 쉬우나 실제로는 소아에서 성인으로의 이행기에 해당되어 급격한 신체적 성장과 정신 사회적 성장이 일어나는 시기다. 이러한 변화에 잘 적응하지 못하는 경우 음주나 흡연으로 건강을 해치거나 우울, 자살 등 심각한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
무엇보다 어릴 적부터 형성된 건강습관은 이후 성인기의 건강의 기초가 되므로 가정에서 부모님들이 건강한 생활 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지도하는 것이 필요하다.

학생들은 장시간 의자에 앉아 있으므로 신체적 활동량이 부족하며 체력저하를 쉽게 느낀다. 따라서 집중하기 힘들며 학업에 대한 스트레스를 더 느끼게 된다. 소화가 잘되지 않는 육류는 섭취를 줄이고 땅콩, 호두, 잣 같은 견과류를 섭취하는 것이 두뇌 기능에 도움이 된다. 숙면을 취하는 것이 중요한데, 그러기 위해서는 TV시청, 인터넷 사용들을 줄이고 커피와 같은 자극제는 피하는 것이 좋다. 공부하기 전후나 잠자기 전 10분 정도 편안한 자세로 눈을 감고 천천히 숨을 들이쉬고 내쉬면서 몸을 이완시키는 것이 도움이 된다.
 

- 집중력을 높여주는 뇌활용건강법
집중력의 가장 큰 적은 뇌세포의 피로이다. 밤을 새우거나 수면량이 적을 때 대뇌 세포가 지쳐 뇌의 효율성이 떨어지고, 집중력이 떨어진다. 이때는 먼저 몸의 기능을 원활하게 하고, 감각을 깨워주는 것이 필요하다.

 

1) 뇌감각깨우는 지감수련
① 의자에 앉거나 편안하게 반가부좌 자세를 취한다. 상체와 엉덩이를 좌우로 움직여 몸의 중심을 바로 잡는다.허리와 척추를 곧게 세우면 몸 전체를 더 쉽게 이완할 수 있다.
② 양손 손바닥이 위로 향하도록 무릎 위에 가만히 놓고 눈을 감는다 숨을 깊이 들이마시고, 천천히 내쉬면서 내쉬는 숨과 함께 몸에 남아있는 긴장을 몸 밖으로 내보낸다. 두 손을 천천히 들어 가슴 앞에 손바닥을 마주 대며, 손에서 느껴지는 열감, 맥박이 뛰는 느낌 등 미세한 감각에 집중한다.
③ 양손 사이를 5~10cm 정도 벌리고 손 사이를 조금씩 벌렸다 좁혔다 반복하면서 양손 느낌에 집중한다.


2) 무한대 그리기
무한대 그리기는 좌뇌와 우뇌의 기능을 통합적으로 활성화해 언어적인 사고의 흐름을 원활하게 하고, 표현력을 높여 준다.

① 오른손 엄지손가락을 눈높이로 들어 올려 얼굴 중앙에 놓고 팔꿈치를 살짝 굽혀 얼굴과 손의 거리가 팔의 반 정도 되게 한다.
② 이 자세에서 엄지손가락으로 무한대를 그리는데, 머리는 고정하고 눈으로만 손가락을 따라간다.
③ 연속 3회 반복하고, 왼손으로 바꿔서 해준다.

3) 학다리자세
머리를 맑게 하고 좌우 뇌를 균형 있게 발달시켜 창조력을 키워주고 부교감신경이 활성화되므로 집중력이 높여준다.
① 양손을 합장하여 몸의 무게 중심을 오른발 바닥에 두고 왼무릎을 굽혀 균형을 유지한다.
② 눈을 감은 상태에서 하면 중심 잡기가 더 어려우므로 처음에는 눈을 뜨고 한다.  숙달되면 집중력이 강화되며 눈을 감고도 오래 유지할 수 있게 된다. 처음에는 5분부터 시작해서 점점 시간을 늘려나간다. 번갈아서 같은 시간만큼 반복한다.
 


<단월드와 함께 ‘안아주고 쓰다듬고’... 우리아이 면역력 높인다  >
 
스트레스 치유제 스킨십, 호르몬 변화에도 영향
피부는 우리 신체에서 가장 민감하게 자극을 받아들이는 통로다. 전문가들은 따뜻한 포옹과 같은 스킨십은 피부를 통해 신체에 자극을 전달함으로써 자율신경계를 안정시키고 스트레스 유발 호르몬의 분비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고 말한다.

이와 관련한 재밌는 연구결과가 있다. 미국 노스캐롤라이나대 연구팀은 ‘스킨십과 건강과의 관계’를 규명하기 위해 부부 혹은 연인 100쌍을 대상으로 실험했다. 커플 50쌍에게는 손을 잡은 채 재미있는 비디오를 보면서 20초 동안 포옹을 하게하고, 나머지 50쌍에게는 아무런 신체 접촉 없이 비디오를 보게 했다. 이후 참가자 모두에게 최근 받았던 스트레스를 20여 분간 이야기하도록 했다. 그 결과 스킨십을 한 커플들은 신체 접촉이 없었던 이들에 비해 혈압과 심장박동수가 2배 이상 낮았고, 스트레스 호르몬(코티졸) 분비량도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렇듯 스킨십은 부부, 연인사이의 애정지수를 높여줄 뿐만 아니라 부모 자녀간의 소통지수 및 건강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가족 간 가벼운 스킨십을 통한 건강관리를 시도해보는 것은 어떨까.

건강을 더하는 마법의 손길 ‘러브핸즈’
엄마의 따뜻한 스킨십은 아이의 면역력을 강화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따뜻한 스킨십은 아이를 편안하게 안정시켜 스트레스 호르몬 분비를 줄여주기 때문에 면역력이 약한 아이 때문에 걱정인 부모라면 매일 밤 꼼꼼히 챙겨 활용해보는 것도 좋다.

[ 약손 만들기 ]
아이들이 늦은 밤 보채며 배가 아프다고 할 때 우리 어머니들은 “엄마 손은 약손”이라고 읊조리며 아이의 몸을 만지고 쓸어주곤 했다. 그러면 신기하게도 아이는 울음을 멈추고 새근새근 잠이 든다. 이처럼 약손이라는 것은 어머니가 아이의 몸을 쓸어 주듯 사랑의 에너지를 손으로 전하는 것이다.

상대를 사랑하는 마음과 함께 약손 만드는 손 운동 “가볍게 손털기, 손뼉치기, 손 비벼주기”를 하면 해 주는 사람의 손도 따뜻해지고 마음이 편안해 진다.

1. 어깨에 쌓인 스트레스 풀어주기
오십견은 이제 옛 말. 어린 자녀들도 어깨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 스트레스가 쌓이지 않는다면 가장 좋겠지만, 경쟁이 치열한 현대인에게 스트레스는 뗄레야 뗄 수 없는 것. 긴장되기 쉬운 어깨를 풀어주며 마음의 긴장도 함께 풀어주면 더욱 효과적이다.

손을 뜨겁게 비벼서 어깨와 어깻죽지를 꽉 쥐어 눌렀다가 풀어주기를 반복한다. 어느 정도 어깨의 긴장이 풀렸으면 양 쪽 엄지손가락으로 어깨 안쪽에서부터 바깥쪽으로 꾹꾹 눌러 준다. 면역력의 적 ‘스트레스’는 날리고 행복은 채운다.

2. 배를 쓸어주면 면역력의 키 림프액의 순환을 돕는다
따뜻한 손을 가만히 얹고 있는 것만으로도 아이가 트름을 하거나 장이 풀리며 배에서 꼬르륵 소리가 나기도 한다.

아이 옆에 앉아 배에 손을 얹고 잠시 호흡을 고른다. 아이가 숨을 내쉴 때
함께 내쉬고 숨을 들이마실 때 함께 들이 마신다. 천천히 시계방향으로 원을 그리며 배를 쓸어 준다. 두 손으로 해도 좋고 한 손으로 해도 좋다. 명치에서 아랫배까지 지그시 눌러 주면서 쓸어준다. 다시 배를 시계방향으로 쓸어주고 마친다.

3. 스트레스 해소는 기본! 뇌파 안정에도 도움된다
머리에는 여러 가지 경락들이 흐르고 있다. 또한 기가 드나드는 첫 번째 관문이며 우리 몸을 통제하는 뇌가 있기 때문에 머리만 잘 풀어 주어도 온몸의 피곤이 씻은 듯이 풀린다. 또한 스트레스로 민감해진 뇌파를 안정되게 하는 효과가 있기에 면역력 관리를 위해 반드시 신경을 쓸 부분이 머리이다. 가볍게 손가락 끝으로 ‘톡톡톡’ 두드려도 좋고 엄지손가락으로 지그시 눌러줘도 좋다.

브레인명상기업 (주)단월드는 대국민건강캠페인의 일환으로 전국 360여개 수련센터에서 무료강좌를 운영(문의: 070-8299-6678)하고 있다. 무료강좌는 홈페이지(dahnworld.com) 온라인참여마당 쿠폰북에서 무료체험권을 다운받을 수 있다.

 
누구나 행복하고 싶고, 건강하고 싶고, 성공하고 싶다면? 당신의 뇌와 잘 놀면 된다. 생활 속에서 누구나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두뇌건강하게 증진시켜주는 10가지 두뇌활용습관을 소개한다.

1. 일주일에 3일 이상 30분간 유산소 운동하기
유산소 운동은 뇌로 가는 혈액순환을 개선하고 학습능력을 높이는 등 뇌건강을 증진시킨다. 또한 뇌의 노화를 방지한다. 걷기와 같은 유산소 운동을 일주일에 3일 이상 30분간 하는 것이 좋다. 

2. 하루에 3번 크게 웃어라
5분 웃음은 3시간의 스트레칭 효과를 가져오고, 15초간 박장대소하면 100미터 달리기를 한 것과 같다고 한다. 웃음은 뇌에 베타엔돌핀의 분비를 촉진시킨다. 베타 엔돌핀은 기분을 좋게 하고 통증을 완화시켜 준다.

3. 하루 5분 명상하라
명상이 뇌의 구조까지 변화시킨다. 나이가 들면 감각, 감정, 인지 등을 처리하는 대뇌피질이 점점 얇아지는 데 명상을 하면 대뇌피질이 두꺼워진다. 또한 명상을 하면 스트레스를 없애주고, 자기 성찰 등을 통해서 자기주도적인 ‘능동적인 뇌’로 만들어 준다.

4. 하루 10분 뇌를 쉬게 하라
하루 24시간, 1440분 중 10분은 아주 적은 시간이다. 뇌를 쉬어 주는 것이 기억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 10분간 뇌를 쉬게 하는 것 즉 뇌의 휴지 상태로 만들어 주는 것이다. 조용한 음악을 듣거나 10분 정도 낮잠을 취하거나 아무 생각없이 멍 때리면 된다.

5. 숙면하기
숙면을 취하는 이유는 피로를 풀기 위해서만은 아니다. 잠자는 동안 하루 동안의 정보를 정리하고 쓸데없는 정보를 지워 다음날 새로운 정보를 쉽게 흡수할 수 있게 만들어 준다. 숙면을 취하지 못하면 정보를 취합, 분석, 재생하는 능력이 약화된다. 6~7시간 정도 충분한 잠을 자는 것도 중요하지만 질면적인 면에서 숙면을 취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6. 뇌에 좋은 음식 먹기
잘 먹고 잘 자고 잘 배변하는 것이 건강하고 오래 사는 지름길이다. 음식을 먹더라고 이왕이면 뇌에 좋은 음식을 먹는 것이 좋다. 보통 머리가 좋아지는 음식은 밥 같이 탄수화물이 담긴 여러 곡류와 단백질이 많은 콩류, 뇌 발달에 좋다고 하는 견과류,  DHA가 있다는 생선 등과 비타민이 함유된 야채를 골고루 먹는 것이 좋다. 좋다고 해서 너무 과하게 먹지 않도록 하자.

7. 뇌에 새로운 정보를 줘라
뇌는 지루함을 참지 못한다. 어떤 것이라도 반복하게 되면 익숙함을 넘어 지루함을 느낀다. 반복을 하더라고 즐거움을 창출해야 지루함을 이길 수 있다. 뇌에 있는 정보와 정보는 시냅스로 연결이 되어 있는데 시냅스는 새로운 정보, 경험에 의해서 연결이 된다. 새로운 정보, 맛, 향기, 느낌, 감촉, 소리 등 오감의 정보를 얻는 것이 두뇌발달에 좋다. 안 가본 길로 간다던지, 안 먹어본 음식을 먹는다던지, 새로운 음악 등을 경험해 본다.  싫어하는 새로운 정보가 보다 즐거워할 만한 새로운 정보를 준다.

8. 5분 원하는 것 상상하기
뇌는 상상과 현실을 구분하지 못한다. 상상을 통해서 현실처럼 느낀다. 상상을 통해서 창조성이 발현된다. 한계를 정하지 말고 상상의 나래를 펼쳐본다. 상상을 잘 하면 아이디어가 넘쳐난다. 몽상이 아닌 비전, 목표를 정하고 그것이 이루어졌다고 상상을 하라.  매일 5분  원하는 것을 끌어당기는 상상이 창조적인 삶으로 이끌 것이다.

9. 하루 1가지 선행하기
타인을 위해서 기부, 선행 등 좋은 일을 할 때, 자신의 이익을 희생하는 이타심이 뇌에 쾌감을 준다고 한다. 다른 사람을 위한 선행, 홍익의 정신이 뇌를 더 잘 쓰게 만든다. 하루에 한가지 이상 타인을 위해 선행을 해보자.   

10. 감사하는 마음 갖기
감사함을 느낄 때 뇌의 기능이 활발해진다. 감사한 마음을 가지면 기분이 좋아지고, 행복한 느낌이 든다. 이 같은 감정이 뇌의 혈액 흐름에 영향을 미친다. 미국의 신경과학자 다니엘 에이멘 박사는 좋은 기분이 들 때 대상회와 좌뇌 간 신경질, 소뇌의 뇌 혈류가 원활하게 흐르며, 이로 인해 의욕이 넘치고 몸에 활력이 도는 상태가 된다고 한다. 특별한 일에 대해서만이 아니라 일상 속에서 늘 감사함을 느끼는 마음가짐이야말로 뇌를 건강하게 유지하는 비법이다.


[출처] 단센터닷넷 http://www.dahncenter.net/

무슨 일을 하든, 누구에게나 창조성은 필요하다. 태초부터 창조성을 빼고는 존재할 수 없는 것이 인간 세상이다. 좀 더 맛있는 음식을 먹는 것부터 다른 사람과 좀 더 관계를 잘 맺는 것에 이르기까지 모든 분야에서 창조성을 발휘해야 한다. 창조성은 머리가 좋고 IQ가 높은 것으로 설명될 수 없다.

타고난 재능이 있다 해도 그것만으로 창조성이 저절로 발휘되지는 않는다. 누구에게나 있다지만 막상 내 안에서 끄집어내려면 잘 보이지 않는 창조성. 뇌의 창조성을 깨울 수 있는 열쇠는 원정대를 보내야 겨우 찾을 수 있는 비밀의 열쇠가 아니다. 우리가 선택하기로 마음먹고 눈을 뜨기만 하면 잡을 수 있는 곳에 놓여 있다.

창조성을 깨우는 3개의 열쇠
 
첫 번째 열쇠
목표 의지의 불을 밝히면 창조성이 깨어난다

목표지향성은 뇌를 작동시키는 기본 메커니즘이다. 우리가 목표를 만들고 그 의미를 강화시켜나갈 때 뇌에서는 시냅스 연결이 활성화되며 창조성은 목표를 향해 그 능력을 최대한 발휘한다. 뇌는 원하는 만큼만 그 능력을 발휘하고 성취한다. 목표가 없이 편하고 자유로운 상태에서 더 창조적일 것 같지만 그렇지 않다.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없고 하고자 하는 의지가 없을 때 뇌는 무기력해지고 우울해져 창조의 힘을 내야 할 이유를 찾지 못한다. 의지와 목표 속에서 뇌 속 네트워크는 새로운 연결을 시도하고 강화해 창조의 불꽃을 터뜨린다. 또한 목표를 이루는 과정에서 생기는 만족감은 즐거움을 넘어서고, 자신에 대한 신뢰는 뇌간의 생명의 힘을 증폭시켜 직관력과 통찰력을 키워준다. 창조성은 삶의 태도라 할 수 있는 목표와 의지 속에서 시작되고 성장한다.

두 번째 열쇠
집중 창조는 노력의 결과다

뉴턴은 ‘문제를 항상 내 앞에 두고 첫 새벽빛이 짙어져 날이 밝아올 때까지 기다렸다’고 말했다. 창조의 대가들은 자신의 뛰어난 재능만으로 경지에 오른 것이 아니다. 문제에 몰입해 끊임없이 시도하고 인내하는 과정을 거치고 나서야 창조적인 성과를 얻는다. 우연한 행운을 뜻하는 ‘세렌디피티’도 결국 노력에 대한 대가라고 할 수 있다.

애초에 아무것도 없는 상태에서 새로운 것이 생겨날 수는 없다. 학습과 경험을 통한 정보의 축적이 풍부할수록 그것을 재료로 창조성이 발휘될 가능성이 높아진다. 나이가 들면 흔히 창조성이 줄어든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세상에 대한 탐구심만 놓지 않는다면 연륜에서 나오는 풍부한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더 풍요로운 창조를 발휘할 수 있다.

세 번째 열쇠
연결 연결 속에서 번뜩이는 창조성

창조성이라고 하면 흔히 예술이나 문화를 떠올린다. 예술만이 아니라 우리 생활에 필요한 살림살이에서부터 조화롭게 살아가는 모든 삶의 방식이 창조성의 산물이다. 창조성을 빼면 세계는 어쩌면 신기루처럼 흩어질지도 모른다. 세계는 창조성 덕분에 서로 연결되어 함께 숨쉬고 영향을 주고받는다. 우리 뇌 또한 거대한 네트워크를 이루며 작동한다. 사람은 뇌의 모든 부위를 써서 행동하고 사고한다.

뇌의 어느 한 부위라도 이상이 생기면 사람의 사고와 행동에 문제가 발생한다. 뇌에서 사용되지 않는 영역은 없다. 다만 사용하지 않는 두뇌 활동의 연결 패턴이 있을 뿐이다. 뇌 속 시냅스의 연결 패턴은 무한에 가깝다. 새로운 경험이나 학습을 통해 그 연결이 풍성해질수록 우리 뇌는 더 많은 창조성을 이끌어낸다. 넓은 시야를 가지고 전체의 연결 흐름을 보고 새로운 연결을 시도하자. 창조성은 우리가 알지 못하는 연결 속에서 튀어나온다.

창조성의 열쇠를 얻기 위한 10가지 방법

 

 


1 당신은 특별하다, 자신의 창조성을 믿어라

자신의 뇌가 창조적 능력을 타고났다는 사실을 믿어라. 누구나 창조적 속성을 가지고 있는데도 많은 이들이 창조성은 특별한 사람의 재능이라고 생각한다. 당신의 뇌는 충분히 창조적이다. 다만 당신이 뇌를 충분히 믿지 않을 뿐이다. 스스로 믿고 시도를 거듭하면 잠자고 있던 창조성이 깨어나 고개를 들 것이다. 중도에 포기하지 않는 의지, 잘 안 돼도 좌절하지 않는 용기 또한 자신의 창조성에 대한 믿음에서 비롯된다.

2 일단 출발! 창조성에 시동을 걸자

행동하지 않으면 그 무엇도 얻을 수 없다. 창조성은 막연히 기다린다고 나타나주지 않는다. 창조성을 끄집어내는 진정한 비결은 시작하는 데 있다. 빈 종이에 한 글자도 나가지 않는 막막함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면 낙서를 하거나 그림이라도 그려서 일단 출발하자. 그 순간 창조성에 시동이 걸리고 아이디어들이 하나 둘 떠오르기 시작할 것이다.

3 작은 창조부터 크게 즐겨라

창조는 생활 속 작은 발견에서부터 인류의 역사를 바꾼 발명까지 다양하다. 하지만 처음부터 큰 창조성을 기대하면 창조의 즐거움을 맛보기 전에, 체념이나 자책 같은 부정적인 생각에 빠지기 쉽다. 창조의 규모는 뇌의 입장에서 별 문제가 되지 않는다. 작은 창조만으로도 뇌는 충분한 자극을 받는다. 반려동물을 기르고 싶은데 그럴 수 없다면 집 안에 있는 화초들에 이름을 붙이고 보살피며 대화를 나눌 수도 있지 않은가. 세상을 놀라게 할 창조성이 아니더라도 창조성은 당신의 생활을 윤택하고 의미 있게 만든다.

4 관찰하면 창조성이 보인다, 지극하게 관찰하라

모든 지식은 관찰에서부터 시작된다. 관찰을 통해 사물의 패턴을 구분해내고, 유사성과 독창성을 이끌어내면 창조에 도달하게 된다. 관찰의 비결은 끈기와 참을성에 있다. 무심코 지나쳤던 세계는 그런 관찰자에게 놀라운 모습을 보여준다. 레오나르도 다빈치는 무엇이든 관찰했다. 그 관찰을 토대로 한 상상이 새로운 작품을 탄생시켰다. 가로수, 하늘 등 계절의 변화를 관찰하자. 다양한 패턴과 독창성을 지닌 자연 속에서 뛰어난 창조성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5 몸은 답을 알고 있다, 온몸으로 창조하라

모차르트는 온몸을 움직이며 곡을 썼다고 한다. 몸의 각 부위들은 뇌와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몸을 움직이면 그 부위에 해당하는 뇌의 기능이 활성화된다. 가만히 앉아 고민하지 말고 좋은 생각이 필요할 때는 고개라도 흔들어보자. 고개를 좌우로 흔드는 것에서 시작해 몸의 이곳저곳을 흔들고 두드리다 보면 머릿속이 시원해지면서 새로운 연결이 일어날 것이다.

6 자신만의 창조 도구를 개발하라

‘주머니에 연필이 있으면 언젠가는 그걸 쓰고 싶어질 확률이 높다. 그렇게 해서 나는 작가가 되었다’라는 어느 작가의 말이 있다. 자신의 창조성을 키우는 도구 없이는 밖에 나갈 수 없을 정도의 필수적인 도구를 만들어라. 길을 걷고 물건을 고르면서 마음에 드는 장면과 표정을 마주했을 때 스케치를 하고, 글을 쓰고, 사진을 찍고, 녹음을 하는 과정은 당신의 창조적 표현력을 높여준다.  

7 이완된 집중에서 나오는 창조, 걷고 또 걷자

걸으면서 휴식을 취하면 대뇌피질 인지 영역의 회로가 긴장에서 벗어나 뇌에 창조성을 위한 공간을 마련해준다. 뇌를 이완된 집중 상태로 만드는 것이다. 활기차게 걷다 보면 온몸에 미세한 진동이 일어나면서 머리가 맑아지고 뇌파가 안정되어 뇌에 활력이 생긴다. 

8 창조의 본능으로 돌아가서 놀자

놀이는 우리에게 본능적인 느낌과 정서, 직관, 쾌락을 선사하여 창조적인 통찰을 이끌어낸다. 기존의 생각이나 행동이 목표에 장애가 될 때 놀이는 그 모든 것을 새로운 관점에서 보게 해주는 재미있고 특별한 수단이다. 놀이는 지식을 변형하고 새로운 방식으로 이해할 수 있게 한다. 요리, 퍼즐, 진흙탕에서 뒹굴기 등 원초적인 감각을 살리는 놀이의 즐거움을 꼭 챙기자.

9 무한 상상 세계, 책 속으로 빠져보자

글을 읽을 때는 소리 내어 읽지 않아도 귀로 들어온 소리가 어떤 소리인지 판단하는 뇌의 부위가 활성화된다고 한다. 또한 사물을 생각하거나 기억하는 부위도 함께 활성화된다고 한다. 책 속에는 일정한 틀 속에서 보여주는 영상 미디어와는 비교할 수 없는 상상의 세계가 들어 있다. 뇌의 다양한 부위를 자극하고, 여러 분야를 연결하고 응용하며 재창조하는 가능성을 증폭시키는 독서. 조금은 심오한 인문 분야 책으로 창조성에 깊게 빠져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     
 
10 당신의 뇌파를 조절하라

런던대학 심리학과 존 그루질리아 교수는 왕립극예술학교 학생들에게 뇌파 조절 훈련을 시킨 결과 학생들의 기억 연상 작용이 향상되고 수행력이 증대되면서 창의성이 극대화되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우리 뇌는 뉴런이 쉼 없이 활동하며 전기적 파동인 ‘뇌파’를 만들어낸다. 뇌파 상태에 따라 우리의 감정, 사고, 행동은 달라진다. 최근 주목받는 뇌파진동은 간단한 동작을 통해 뇌파를 조절하는 방법이다. 자신의 뇌파를 조절하는 감각은 곧 창조의 힘으로 연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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