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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춘천까지 아이를 이송해주신 구급대원 분들께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보냅니다.
작성자
조성아
등록일
2024-07-23
조회수
319
내용
지난 7월 2일 새벽 1:20에 저희 4살 아이가 크룹(후두염 호흡곤란)으로 119 소방차량을 통해 춘천 강원대병원 응급실로 이동을 한 일이 있었습니다. 의사파업으로 강릉에는 소아과 응급의가 없어서 춘천까지 가야한다는 사실이 막막하게 느껴졌고 처음 겪는 아이의 호흡곤란에 너무 놀라고 무서웠습니다. 오만 생각이 머릿속을 스쳐 지나가고 눈물만 났습니다.
춘천까지 이동하며 구급대원 분들은 저희 아이를 살피면서도 엄마인 저를 계속 위로해 주었습니다. 대원 분의 자녀 이야기도 해주시고... 그 때는 마치 구급대원 분들이 하늘에서 보내주신 우리 가정의 천사처럼 느껴졌어요.
강릉의료원에서부터 강원대병원까지 먼길을 이송하며 구급대원 분들이 큰 힘과 위로를 주셨습니다. 오랫동안 그 고마움을 잊지못할 것 같습니다.
언제나 소방대원, 구급대원 분들이 고생하신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지만 특별히 저의 일이 되니 더욱 큰 의지가 되었습니다.
절박한 순간에 구급대원 분들의 수고가 큰 힘이 된다는 사실을 꼭 기억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김준일, 송혜정, 임상혁 대원님, 다시한번 깊은 감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또 존경의 마음을 보냅니다.
춘천까지 이동하며 구급대원 분들은 저희 아이를 살피면서도 엄마인 저를 계속 위로해 주었습니다. 대원 분의 자녀 이야기도 해주시고... 그 때는 마치 구급대원 분들이 하늘에서 보내주신 우리 가정의 천사처럼 느껴졌어요.
강릉의료원에서부터 강원대병원까지 먼길을 이송하며 구급대원 분들이 큰 힘과 위로를 주셨습니다. 오랫동안 그 고마움을 잊지못할 것 같습니다.
언제나 소방대원, 구급대원 분들이 고생하신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지만 특별히 저의 일이 되니 더욱 큰 의지가 되었습니다.
절박한 순간에 구급대원 분들의 수고가 큰 힘이 된다는 사실을 꼭 기억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김준일, 송혜정, 임상혁 대원님, 다시한번 깊은 감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또 존경의 마음을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