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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8일 4시반경 주문진해수욕장에서 20대남2 여2 피서객이 파도에 휩싸인 사건
작성자
홍지영
등록일
2011-06-29
조회수
1568
내용
6월 28일 4시반경 주문진해수욕장에서 20대남2 여2 피서객이 파도에 휩싸이는 사건이 있었
는데요 기사마다 경찰,구조대아니면 피서객들이 구조했다고 되어 있고 심지어는 스스로 걸어나왔다고 되어있는데요 나참 어이가 없어서 물에 빠진사람이 장난하는것도 아니고 어떻게 스스로 걸어나옵니까~~어이가 없습니다
사실은 주문진 해수욕장에서 마침일하고있던 저희형부가 목숨걸고 구조한건데 ㅠㅠ 다 구경만 하는데 어디 처자식도 있는 사람이 목숨걸고 남에 생명 구하기 쉽습니까
해양구조댄지 경찰인지는 나중에 저희형부가 3명 구하고 한명 여자분은 너무 멀리 있어서 구하지 못하고 있을때
그때 뒤늦게 나타나서 그 여자분 구해서 중태라고 하던데
너무 멀리 휩쓸려가서 한명을 미쳐 빨리 구하지 못했다고 자책하고있는 저희형부
어떻게 용감한 시민상은 주지못할망정 보도라도 똑바로 하던가!!!자기네 실속 차리느라 바쁜 관계부처들 짜증납니다
정정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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