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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강릉소방서, 해빙기 수난사고 대비 빙상구조훈련
작성자
강릉홍보
등록일
2023-02-16
조회수
269
내용

강릉소방서(서장 심규삼)16일 죽헌저수지에서 2023 해빙기 수난 및 빙상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해빙기는 낮 기온이 영상으로 접어드는 2~4월을 통칭하며 얼음이 두껍게 보이지만 빙질이 약하고 깨지기 쉬워 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시기다.

 

최근 5년간 강원도 내 해빙기 관련 구조 신고는 165건이며 그 중 얼음 깨짐 관련 출동은 모두 14건을 차지했다. 이 중 강릉관내에서만 얼을 깨짐 관련 출동이 8건이 발생했다.

이에 강릉소방서는 해빙기 수난사고에 대비하여 빙상 익수사고 이론 및 인명구조기법 교육 실제 상황을 가상한 빙상 훈련으로 위기상황 대처능력 제고 다양한 현장상황에 맞는 교육훈련 및 강평을 통해 보완사항을 도출하며 훈련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손호윤 강릉구조대장은 해빙기 수난사고는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이 벌어질 수 있으므로 사전에 철저하게 준비된 훈련이 있어야만 대응할 수 있다”119구조대원의 전문화된 기술과 능력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훈련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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