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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소방서, 연말연시 특별경계근무 돌입

작성자

강릉홍보

등록일

2022-12-29

조회수

2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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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소방서(서장 심규삼)는 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대형화재 등 재난사고 방지와 신속한 초기 대응을 위한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특별경계근무는 이달 30일부터 내년 1월 2일까지 4일간 시행된다.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 955명의 인력과 장비 48대를 동원해 특별 비상근무체계를 가동한다.

소방서는 ▲소방서장 중심 현장대응 및 상황관리로 초기대응체계 강화 ▲다중이용시설 등 소방 순찰 강화 ▲대규모 다중운집 예상 장소 안전관리 강화 등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특히, 3년 만에 재개되는 해맞이 행사(경포해변, 정동진모래시계공원)의 소방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소방력을 전진배치하여 안전사고에 대비할 예정이다.

심규삼 소방서장은 “전 직원은 시민들의 행복과 안전을 위해 소방안전 및 경계 활동 등 특별경계근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