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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하늘문 산악구조활동 감사의 글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09-07-03
조회수
1239
내용
2007년 10월 31일 11:58분경 무릉계곡 하늘문에서 김준배님이 일행과 등산하시던 중 아래쪽 계곡물에 발을 담그려고 내려 가다가 낙상하여 우발목 염좌 사고를 당했습니다.
지나가던 등산객이 사고자를 발견하고 119 구조 요청한 것으로 우리가 사고 지점에 도착했을 땐 요구조자(김준배님)께서는 발목부위를 계곡물에 담근 채 냉찜질하고 있었고 119구급대원은 신속한 응급처치를 하였습니다.
잠시 응급처치 후 이동경로를 잡고 험한 지형은 산악용 들 것을 이용할 수 없어 구조대원이 직접 요구조자를 업고 이동했으며, 용추폭포 주 등산로에 접어 들어 두타산악구조대원(자원봉사단체)과 합류하여 산악용 들 것을 번갈아 가면서 교대하여 삼화사에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대기중이던 삼화119구급차량을 이용하여 시내 모정형외과로 이송하였습니다.
그 날 오후 서장님께서 김준배님(요구조자)의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전화를 받으시고 앞으로도 시민에게 봉사하는 마음으로 본분을 다할 것을 약속하시면서 김준배님의 빠른 쾌유를 기원하였습니다.
또한, 구조대원의 노고 치하와 두타산악구조대에도 감사의 말씀을 전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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