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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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언론보도(2.8)
작성자
예산장비
등록일
2010-02-08
조회수
1057
내용

<강원도민일보>

영동지역 산불 긴장감 고조 
 
 2010년 02월 08일 (월)  이재용   
 

▲ 7일 강릉, 동해, 속초 등 동해안 6개 시·군에 건조경보가 4일째 발효돼 산불예방에 초비상이 걸린 가운데 강릉시내와 대관령에 이르는 도로 곳곳에 설치된 산불조심 깃발이 강한 바람에 펄럭이고 있다.

강릉/이재용


승합차·시내버스 충돌 21명 사상 
철원 고석정 인근 지방도로서

2010년 02월 08일 (월)  김용식 

6일 오후 2시41분쯤 철원군 동송읍 장흥리 고석정 인근 지방도 463호선에서 철원 모 교회 소속 스타렉스 승합차(운전자 김 모·52·여)와 시내버스(운전사 김 모·48)가 정면 충돌했다.

이 사고로 승합차 운전자 김씨와 뒷좌석에 타고 있던 이 모(56·여)씨 등 2명이 그 자리에서 숨지고, 시내버스와 승합차에 타고 있던 승객 등 19명이 중경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사고 당시 승합차에는 교회 신도 6명이, 시내버스에는 승객 15명이 각각 타고 있었다.

승합차에 타고 있던 신도들은 7일 교회 예배에 참석한 일반 신도들에게 점심을 제공하기 위해 음식재료를 사러 갔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철원/김용식

 

<강원일보>

정선,평창,춘천서 산불 잇따라
 
 
 수령 370년 추정 천연기념물 `밤나무'도 불탈 뻔 

건조경보와 주의보가 내려진 주말과 휴일 도내 곳곳에서 산불이 잇따랐다. 휴일인 7일 낮 12시20분께 정선군 임계면 가목리 인근 야산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산불이 나 1㏊ 가량을 태우고 소방대와 인근 주민들에 의해 1시간 3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이어 이날 낮 12시54분께 평창군 방림면 운교리 정모(52)씨가 운영하는 식당 뒤 야산에서 불이 나 0.1㏊를 태우고 40여분 만에 진화됐다.


특히 이날 불이 난 야산에는 2008년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높이 14.2m, 둘레 6.38m, 수령 370년으로 추정되는 밤나무가 있었지만 다행히 불길이 비켜가 피해를 입지 않았다.


이에 앞서 주말인 6일 오후 6시27분께에는 춘천시 옥천동 한림대 내 야산에서 불이 나 200㎡를 태우고 10여분 만에 꺼졌다.


신형철·서승진기자


<한국일보>

남양주 공장서 화재..1명 숨져

(남양주=연합뉴스) 우영식 기자

관련기사 7일 오후 11시20분께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 이모(58)씨의 차량용 에어클리너를 만드는 공장에서 불이 나 신원을 알 수 없는 남자 1명이 불에 타 숨졌다.

불은 1층 슬레이트 구조의 공장 200여㎡ 대부분을 태워 2천500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낸 뒤 27분 만에 꺼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와 공장 관계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사망자의 신원을 확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