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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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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도민일보(14면)
원주소방서 박윤희 소방사 사회봉사상 시상금 전액 기부
원주에 근무하는 한 소방공무원이 사회 봉사활동으로 받은 시상금 전액을 화재피해 주민을 위해 기탁한 사실이 알려져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주인공은 원주소방서 현장지휘대에 근무하는 박윤희(34·사진) 소방사로 지난 4일 백두라이온스클럽으로 부터 사회봉사상을 수상하며 받은 시상금 100만원 전액을 원주소방서에 기탁했다.
박 소방사는 한국이웃사랑회와 원주종합사회복지관 등에 일정금액을 기부하고 봉사활동을 하는 등 소방업무를 수행하며 틈틈히 주위의 어려운 이웃돕기에 매진해왔다.
기탁된 시상금은 화재로 생활터전을 잃은 화재피해 주민들에게 필요한 생필품 구입 등에 사용된다.
박윤희 소방사는 “소방업무를 보면서 화재피해 주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을 보고 기탁을 결심하게 됐다”며 “화재로 인해 실의에 빠져 있는 주민들이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 강원도민일보(17면)
태백 장성의용소방대장 이·취임식이 10일 오전 태백 장성유정웨딩홀에서 김천수 태백시의회 의장, 정승진 태백소방서장, 심재영 도의원, 정영자 태백시의원, 김진만 태백시 부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려 김사순 대장이 취임했다.
□ 강원일보(22면)
새얼굴]권순희 강릉시여성의용소방대연합회장
권순희(56)강릉시여성의용소방대연합회장은 “사명감을 갖고 시민들의 안전을 도모하고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아낌없이 봉사하겠다”고 각오를 피력.
평창 봉평 출신으로 봉평중 졸업. 연곡면새마을부녀회장 역임. 2007년부터 연곡면여성의용소방대장으로 활동하며 지역을 위해 봉사.
가족은 남편 황진구씨와 1남1녀. 취미는 사물놀이.
새얼굴]김남길 강릉시의용소방대연합회장
김남길(50)강릉시의용소방대연합회장은 “관내 23개 의용소방대 750여명의 대원들과 협력해 주민들의 안전은 물론 지역발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다짐. 강릉 주문진 출신으로 주문진수고 졸업. 주문진번영회 이사 역임. 1992년부터 주문진에서 부천건어물할인매장 운영. 현 주문진생활체육축구연합회상임부회장
가족은 부인 윤명옥씨와 2녀1남. 취미는 낚시.
□ 삼척mbc
◀ＡＮＣ▶
사전 예보가 어려운 너울성 파도가
방파제나 갯바위를 갑자기 덮쳐,인명피해가
발생하는 사고가 많은데요
너울성 파도를 24시간 실시간 감시할 수 있는 관제시스템이 동해안 최초로 구축됐습니다.
박준기 기자가 보도합니다
지난해 2월 강릉 안목항 방파제에서
너울성 파도가 갑자기 덮쳐 3명이 숨지는
인명피해가 발생했습니다.
동해와 삼척지역도 2006년 10월
해안도로가 붕괴되고 저지대 마을이 침수되는
등 너울성 파도 피해가 해마다 이어지고
있습니다.
S/U-이같은 너울성 파도에 대비하기 위해
삼척시가 동해안 최초로 예보와 경보를 할 수
있는 관제시스템을 구축했습니다.
너울성 파도 피해가 발생했던 장호항 방파제에 파도를 관측할 수 있는 무인 카메라가
설치됐습니다.
너울성 파도 발생시 시청에 마련된
종합 통제실에서 신속하게 예보와 경보
방송을 할 수 있는 관제시스템을 구축했습니다.
◀ＳＹＮ▶경보 방송(너울성 파도로 피해가
없도록 유의하기 바랍니다)
밤에도 너울성 파도를 관측할 수 있는
24시간 감시 기능을 갖추고 있습니다.
◀ＩＮＴ▶열상 감지 카메라를 설치해
야간에도 너울성 파도를 감시할 수 있다
너울성 파도 예보와 경보 관제시스템은
내년 2월말까지 항포구 방파제를 중심으로
도내 5개 시군 29곳에 확대 설치됩니다.
태백 장성의용소방대장 취임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