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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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언론보도(20091114)
작성자
소방행정
등록일
2009-11-14
조회수
1043
내용

 

≪신문매체≫


≪강원일보≫


원주소방서 어린이 소방안전교육


원주소방서(서장:조근희)는 13일 오전 10시 단구동 한양유치원생 40여명을 대상으로 소화기 사용법 등 어린이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방송매체≫


≪GTB강원민방 뉴스820 - 강원뉴스≫


소방서 신설 언제쯤??


강원도내엔 아직까지 소방서가 없는 자치단체가 많습니다.

강원도가 1시.군 1소방서 설치 계획을 추진하고 있지만 실현되기까지는 갈 길이 멀어보입니다.

김기태 기잡니다.


[리포터]

설악권 지역의 소방,구급활동을 책임지는 속초소방서가 낡은 청사를 떠나 새 보금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지하1층 지상3층으로 지어진 신 청사 이전으로 소방관들의 근무 여건이 크게 개선됐습니다.


[인터뷰]

"지역주민들에게 한걸음더 다가설 수 있을 것 으로 기대한다."


[리포터]

하지만 서비스의 질까지 향상될지는 의문입니다.


소방서가 없는 양양과 고성까지 천4백km²를 170여명의 직원이 책임져야 하는 상황은 변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양양과 고성지역 주민들이 수년째 소방서 설치를 요구했지만 번번이 무산됐습니다.

양양과 고성처럼 소방서가 설치돼 있지 않은 도내 자치단체는 7개,


강원도는 지난 9월 주민들에게 원활한 소방,구급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1시,군 1소방서 설치 계획'을 세웠습니다. 하지만 다음주 소방서 신축 공사에 들어가는 횡성군과 2012년 신설 계획을 확정한 고성군을 제외하곤 별다른 진척을 보이지 못하고 있습니다.

해당 자치단체가 소방서 신축 예산의 50%와 부지를 제공해야 하는 등 지자체의 부담이 크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빠른 시일내에 소방시설 확충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생활 여건 개선이 이뤄지기를 바란다."


[리포터]

소방안전이라는 최소환의 주민 권리를 보장하기 위한 강원도와 일선 시,군의 적극적인 행정이 필요한 땝니다. GTB뉴스 김기탭니다.



≪삼척MBC 9시뉴스데스크 - 지역뉴스≫


U-care 시스템 설치


우리나라 노인 5명 가운데 1명이 혼자 사는 어르신들입니다.

이렇게 혼자사는 노인들의 안전을 돌보는 새로운 시스템이 구축됩니다.

이웅 기자입니다.


“네 신고하셨네요? 어디 불편하세요?“


“다리가 아파서요”


“네 알겠습니다. 천곡동으로 구급 보내겠습니다”


평소 거동이 불편한 김순이 할머니가 응답기의 버튼을 눌러 도움을 요청합니다.

김 할머니는 앞으로 전화를 사용하지 않고 간편하게 버튼하나로 어려운 상황을 알릴 수 있게 됐습니다.


“힘들때 버튼을 누르면 구급차가 오겠죠, 그러면 병원으로 가지요”


동해시가 도내에서 처음으로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을 돌보는 유비쿼터스 돌봄서비스 “U-care 시스템”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독거노인 U-care 시스템은 활동량이나 화재, 가스유출등을 감지 할 수 있는 센서를 집안에 설치해 안전확인과 응급구조를 돕는 서비스입니다.


이 서비스는 어른신들이 응답기로 직접 구조를 요청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각종 센서를 통해 소방서와 U-care 센터에서 자동으로 응급상황을 감지할 수 있습니다.


U-care 시스템 시범사업 도시로 선정된 동해시는 올 연말까지 관내 1,900야 독거노인 가구를 대상으로 설치를 완료할 계획입니다.


“<동해시 미래기획단 김시하 팀장> 홀로 계신 어르신들이 사고가 났을 경우에 응급조치가 안된다는 점입니다. 복지증진을 위해 적극 응모해서 선정되게 된것입니다.”


U-care 시스템 구축사업이 갈수록 늘어나는 독거노인들의 안전을 책임지는 새로운 서비스로 정착될지 기대됩니다.  MBC뉴스 이웅입니다.



≪MBC 9시뉴스데스크 - 전국뉴스≫


침구류 제조공장 화마로 불더미


오늘 새벽 청주의 한 침구류 제조공장에서 불이나 십억 원이 훨씬 넘는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피해 기업은 부도 위기를 이기고 재기한 유망 중소업체였습니다.

이호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시뻘건 불길이 20미터 상공으로 치솟습니다. 새벽하늘은 천연고무가 불에 타며 나온 시커먼 유독가스로 뒤덮였습니다.


이 불로 청주산단에서 침구류를 제조하던 한 중소기업 공장이 모두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3억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황재희/인근 공장 직원

"엄청나게 불길이 공중으로 올라오기에 그때 보자마자 곧바로 소방서에 신고했죠."


다행이 공장 안에 사람이 없어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불이 인근의 LP가스 저장고까지 번지며 주민 수십여 명이 대피하기도 했습니다.


불이 나자 소방차 2십여 대와 소방인력 70여 명이 출동해 진화작업을 벌였지만, 인화성 물질을 타고 불길이 번져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그칠 줄 모르고 타오르던 불길이 잡힌 건 오후 1시쯤, 다시 찾은 공장은 참혹했습니다.


천연고무로 라텍스 침구류를 만들어 5대 홈쇼핑에 납품 해온 이 회사는 부도를 우뚝 딛고 일어선

유망 중소기업이어서 안타까움을 더했습니다.


진동국 사장/라텍스코리아

"제가 그래도 의지를 갖고 한 사업이기 때문에 꼭 일어나서 여러분에게 보답을 드리고 싶어요.

잘 된 모습을 보이기 위해서..."


경찰은 공장 건조기 부근에서 불길이 치솟았다는 목격자의 말을 토대로 국립과학수사 연구소에 정밀 감식을 의뢰해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MBC 뉴스 이호진입니다.


≪KBS9시뉴스 - 전국뉴스≫


침구 제조공장 불…13억 원 피해


침구 제조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서 추산 13억원이 넘는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경찰, 침구 건조기 누전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이정훈 기자입니다.


불길이 건물 전체를 집어삼킬 듯 거세게 치솟습니다. 열기에 철골 구조물도 녹아내렸습니다.

오늘 새벽 4시 반쯤 충북 청주산업단지에 있는 침구 제조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황재희(목격자) : "조립식 건물 20미터 높이 되는 커다란 천막 건물인데 천막 건물 상부에서 천장을 뚫고 불길이 솟아 나왔어요."


소방차 20여 대가 긴급 출동해 진화 작업에 나섰지만 창고 안의 인화성 물질과 LP 가스 저장소까지 있어 불을 끄는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불이 난 지 열 시간이 지났지만 현장에서는 연기가 계속 피어오르고 있습니다. 창고에 있던 침구는 모두 잿더미로 변했습니다. 이 불은 자칫 인근 야산까지 옮겨 붙을 뻔했지만 신속히 방어선을 구축해 더 이상 번지지는 않았습니다.


경찰은 전력 소모가 많은 침구 건조기의 누전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화재 조사 경찰 : "건조기가 평소 전력 소모를 많이 하다 보니까 그쪽 주변에서 누전이 많이 발생해요."


오늘 화재로 공장 내부 2천 5백여 제곱미터와 침구 제조 설비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3억여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KBS 뉴스 이정훈입니다.


≪YTN 뉴스 - 전국뉴스≫


부산 과학영재학교에서 불...1명 다쳐


어젯밤 10시 반쯤 부산시 당감동 한국과학영재학교 실험실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17살 이 모 군이 발목에 화상을 입어 근처 병원으로 옮겨졌고, 일부 실험도구가 불에 탔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이 군 등 고등학생 3명이 실험을 하다 흘러내린 알코올에 불이 붙은 것으로 보고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비닐하우스 불...장수풍뎅이 만 마리 불타


어제(13일) 오후 5시쯤 강원도 횡성군 학담리에 있는 장수풍뎅이 사육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안에 있던 장수풍뎅이 만 마리와 비닐하우스가 모두 불에 탔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