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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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언론보도(9.22)
작성자
예방
등록일
2009-09-22
조회수
792
내용

 

강원도민일보

동해소방서 성금 전달



▲ 동해소방서(서장 이흥교)는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과 아픔을 함께하기 위해 21일 지역 내 혼자 사는 노인 6가구에 성금 120만원을 전달하고 위문했다.



추석맞이 ‘119 사랑나눔 행사’

    원주소방서, 성금 전달·무료급식 봉사


원주소방서(서장 조근희)는 추석을 맞아 23일부터 화재피해 영세가정을 대상으로 ‘119사랑나눔 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원주소방서 직원들이 모금한 성금을 올해 화재피해를 입은 원주·횡성지역 13가구를 방문, 전달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내달부터는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10여명이 격주로 원주 밥상공동체와 연계해 독거노인과 노숙자를 대상으로 무료 급·배식 봉사활동도 전개하기로 했다.



소방산업 국제지원센터 개소


▲ ‘소방산업 국제지원센터’ 개소 및 업무협약식이 21일 오후 서울 하이브랜드빌딩에서 김대수 삼척시장과 최성룡 소방방재청장,김원중 삼척시의장, 김철중 한국소방산업기술원 기획본부장, 박양원 한국소방공사협회장, 박수복 강원TP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안전테마파크 예산 확보 분수령

     25일 ‘중앙 현안 대책반 실무위’… 태백시, 국·도비 분담 요청


내년도 사업비 확보에 차질을 빚고 있는 태백 국민안전체험테마파크 조성과 관련, 태백시와 정부 관계부처 2차 실무회의가 오는 25일 예정이어서 지역사회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태백시는 이날 오후 3시 서울 종합정부청사에서 박종기 태백시장을 비롯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지식경제부, 소방방재청 등 4개부처 실무자와 도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중앙현안대책반 실무위원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이날 실무위원회는 지난 7월 22일 첫 회의 이후 2개월여 만에 열리는 회의로 내년도 정부 예산편성을 앞두고 안전테마파크 사업비와 내년 말 준공뒤 운영방안을 논의하는 막판 협상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특히 태백시는 이번 실무회의를 통해 시비 100억원 투입을 전제조건으로 도비와 국비를 분담해 줄 것을 요청하는 한편 준공 뒤 시설운영을 정부에서 관리해 줄 것을 요구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이번 주중 사업비 분담에 회의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는 도와 사전회의를 열어 예산확보 방안을 협의할 방침이다.


특히 시는 이번 실무회의가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의 분수령으로 보고 도와 충분한 논의를 갖고 정부와 협상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현재 정부측은 내년도 안전체험테마파크 필요예산 544억원 중 탄광지역개발사업비 172억원 이외에 추가 국비지원에 대해 난색을 표명하는 한편 부족사업비 372억원을 도와 태백시에서 공동부담하는 방안을 고수하고 있다.


태백시 관계자는 “시기상 내년 예산안을 확정해야 한다는 점에서 2차 실무회의는 상당한 의미를 지닌다”며 “무엇보다 남은 기간 도와의 사전협의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속초 다중이용시설 20%가 ‘불량’ 판정

속초지역 다중이용시설의 20%가 소방안전점검 결과 ‘불량’인 것으로 나타났다.


속초소방서(서장 김시균)에 따르면 추석을 앞두고 추석연휴기간동안 이용자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복합영상관, 터미널, 시장, 대형마트 등 판매시설 24개소에 대한 특별 소방안전점검을 지난 14일부터 21일까지 시행한 결과 전체의 20.8%인 5개 시설에서 13건의 불량사항을 적발했다.


지적사항은 옥내소화전 주펌프 자동기동불량, 옥내소화전 보조펌프 충압불량, 자탐수신반 예비전원 불량 등으로 조사됐다. 속초소방서는 추석연휴가 시작되기 전인 오는 28일까지 시정조치토록 했다.


 

강원일보

◎ 미담

동해소방서(서장 이흥교)는 21일 독거노인 등 지역 내 불우이웃 6가구에 성금 120만원을 전달했다.


◎ 강원소방학교 내년 4월 개교준비 박차

태백 현재 공정률 62%·교장 등 인력 요청 예정 … 年 3,000명 교육 참여 전망



◇내년 4월 개교 예정인 강원소방학교가 공정률 62%를 보이며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

국민안전체험테마파크 철암지구에 조성중인 강원소방학교가 국가직인 교장과 교관 등 인력 확보에 나서는 등 내년 4월 개교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소방본부 강원도지원단에 따르면 강원소방학교는 현재 공정률 62%로 내년 4월 개교 준비가 순조롭게 이루어지고 있다. 도소방본부는 소방방재청에 국가직인 교장 및 26명의 소방공무원으로 구성된 교관, 청원경찰 등 인력문제를 24일 요청할 예정이다.


강원소방학교에는 개교원년에 연간 3,000여명의 소방공무원과 일반인들이 교육에 참여할 예정이며, 내년 국민안전체험테마파크가 준공된 뒤 2011년부터 2만여명이 추가로 찾을 것으로 보인다. 당장 내년에는 소방공무원들의 신임교육 및 직무·사이버·특별교육이 이루어지며, 소방관계자와 안전체험반 등에 일반인들의 교육도 병행하게 된다.


소방본부 강원도지원단 관계자는 “개교원년 소방교육 인원은 100명 수용규모인 기숙사 시설에 맞춰 구성한 것”이라며 “국내 유일한 시설을 갖추고 있어 숙박시설인 민자사업과 주변 상권 형성 등이 이루어지면 더 많은 교육수요가 생길 것이 확실하다”고 말했다.


◎ 소방왕 선발대회 준비 구슬땀

원주소방서가 23일부터 24일까지 천안 중앙소방학교에서 열리는 제22회 전국소방왕 선발대회 준비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원주소방서는 화재진압, 응급처치, 의용소방대 경연, 줄다리기 등 4개 분야 7종목에 소방공무원 8명, 의용소방대 29명이 도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출전을 앞둔 김남수 소방사는 “이번 대회에서 강원도의 힘을 펼쳐보이겠다”며 “좋은 성적을 거둬 도와 원주소방서의 명예를 드높이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