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마당
언론보도
본문 시작
《신문보도》
[원주]119소방대원 온종일 `말벌과의 전쟁-강원일보
벌집제거 출동 하루 평균 26.5건 전년보다 6배 늘어
【원주】119 소방대원들이 최근 들어 급증하고 있는 말벌 처리에 안간힘을 쏟고 있다. 10일 원주소방서에 따르면 지난달 한 달 동안 말벌을 처리해 달라는 신고 접수는 630여건으로 하루 평균 21건에 달한데 이어 이달 들어서도 하루평균 26.5건의 벌집제거 요청이 들어오고 있다. 이는 지난해 같은 시기 각각 5.6건과 4.8건에 비해 5~6배가량 증가한 수치다. 최근 가을 날씨답지 않은 고온현상으로 번식력과 활동력이 왕성해진 말벌들이 도심의 아파트단지와 주택가의 실내에까지 서식지를 만들고 있다. 원주소방서는 각종 야외활동 시에는 밝은 옷과 짧은 옷을 피하고 향수 등 향기 있는 제품의 사용을 자제해 벌에 쏘이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벌에 쏘였을 경우 흥분하면 벌이 더 공격할 수 있기 때문에 자세를 낮춰 자리를 피하고 응급처치로 신용카드 등으로 밀어 침을 제거한 뒤 즉시 병원에 가야 한다”며 “말벌의 경우 독성이 일반벌에 비해 130배 강해 응급처치를 받지 않으면 생명이 위독할 수 있는 만큼 각별히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주천여성의용소방대 청사 준공-강원일보,강원도민일보
영월소방서 주천여성의용소방대(대장:전금자)는 10일 박선규 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소방대 청사 준공식을 가졌다.
철원소방서 신종플루 대응 교육-강원일보
철원소방서(서장:김진봉)는 10일 오전 10시 신종플루 대유행에 대비해 구급대원 등을 대상으로 대응요령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양구]양구119안전센터 심폐소생술 교육-강원일보
【양구】춘천소방서 양구119안전센터가 심폐소생술과 기초 응급처치요령 교육을 확대하고 있다. 양구119안전센터는 지난 7월10일부터 양구지역 기관·단체 직원과 군장병, 학생 등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교육을 했다. 최근에는 남면 노인회원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시작했으며 지역내 마을을 순회하며 노인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하고 있다.
신종플루 확진환자 동해서 2명 추가 발생 - 강원도민일보
동해지역에서 신종인플루엔자 확진환자 2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10일 동해시보건소에 따르면 이날 초등학생 2명이 신종플루확진 판정을 받아 자택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동해시보건소 관계자는 초등학생 2명을 포함해 신종플루 확진환자는 15명으로 늘었고 이 가운데 12명이 완치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