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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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언론보도(8.3)
작성자
예방
등록일
2009-08-03
조회수
867
내용

강원신문

동해소방서, 119체험교실 운영

동해지역 청소년 자원봉사자 중학생 100명 대상


▲ 119체험교실  

 

동해소방서(서장 이흥교)는 지난 30일 오후 1시 30분 부터 3시간 동안 소방서 2층 상설응급처치교육장 및 후정 에서 동해시 청소년 자원봉사자 중학생 100명 대상으로 ‘제1기 청소년 자원봉사자 119체험교실’을 운영했다.


동해소방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119체험교실은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화재 등 각종재난발생시 대처 및 행동요령 등을 체험학습 함으로 재난으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는 능력을 심어주고 안전의식의 생활화와 실천에 도움을 주고자 실시하게 되었다는 것.


이에 동해소방서는 생활응급처치요령 및 심폐소생술체험, 화재진압체험, 인명구조체험, 연기피난체험 등 청소년들의 안전생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 여름방학을 맞아 소방서를 찾은 청소년들에게 소방안전과 관련한 폭넓은 체험학습기회를 제공했다.


강원일보

◎ 영화 `서서자는 나무' 주연 송창의·서지혜 확정

도소방본부·미카필름 공동제작

도소방본부(본부장:왕재섭)와 (주)미카필름이 공동제작하는 영화 `서서 자는 나무' 의 주연배우 캐스팅이 완료됐다.


도소방본부는 남자 주연 정구상 역에 TV드라마 `이산' 과 `황금신부' 등에 출연했던 송창의, 구상의 부인 역에는 드라마 `사랑해' 등에 출연한 서지혜를 낙점하고 5일 삼척 펠리스호텔에서 제작 발표회를 갖는다고 밝혔다.


주연배우들은 이달 중순께 명예 강원소방홍보대사로 위촉될 계획이며 9월부터 도내 소방서에서 소방훈련을 받는다.


왕재섭 소방본부장은 “영화 제작에 필요한 소방장비 및 인력 등 모든 지원과 함께 영화 홍보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


강원일보

홍천 집중호우 피해 특별재난지역 선포

총 복구비용 154억여원 중 최대 120억원 국고 지원·주민 세금감면 등 혜택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이달곤 행정안전부장관)는 지난달 11일부터 16일 사이에 내린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본 홍천군을 비롯한 전국 8개 시·군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고 1일 밝혔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특별재난지역에 선정된 시·군에 대해 피해내역에 따라 총 복구소요액 중 지방비 부담액의 최고 80%까지 국고를 지원할 예정이다.


북방면 구만리 앞 군도 4호선을 비롯해 서면 팔봉리 군도 7호선이 유실되고 농경지 24㏊가 침수되는 등 81억원의 피해가 발생한 홍천군에는 총 복구비용 154억여원 중 최대 120억여원의 국고 지원이 가능해져 수해복구로 인한 지방비 부담 해결과 함께 조기복구가 이뤄질 전망이다.


농경지 침수 피해를 당한 주민들도 국세 납부 연장 및 30% 이상 재산피해자의 세금감면, 건강보험료와 국민연금보험료 최대 50% 경감, 수해복구 융자금 저리(1.5%~3.0%)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그러나 복구비용에 대한 정부 지원이 3,000만원 이상의 피해지역과 복구액 5,000만원 대상사업으로 한정돼 있어 소규모 시설에 대한 군비부담은 불가피 하다는 지적도 제기되고 있다.


홍천군 관계자는 “홍천군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됨에 따라 수해복구 공사의 조기 착공 및 수재민들에 대한 폭넓은 지원이 가능해졌다”며 “조속한 시일내에 복구공사가 마무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홍천군에는 지난달 11~16일 사이 서면 647㎜를 비롯해 평균 533㎜의 집중호우가 쏟아졌다.


강원도민일보

◎ 동정

조근희 원주소방서장은 3일 오전 11시 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하반기 소방안전교육을 주관한다.



강원도민일보

“주민과 친화·화재 예방”

   정선 의용소방대 1마을 결연 활발


정선소방서 의용소방대와 지역마을간 자매결연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정선소방서에 따르면 지역 의용소방대의 주민 친화적 지역봉사 활동과 화재 예방활동 등을 위한 차원에서 1의용소방대 1마을 자매결연 사업을 실시, 마을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소방서는 이날 현재 정선의용소방대(대장 박진호) 를 포함해 모두 15개 남·녀 의용소방대가 관할구역내 1개 마을과 자매결연을 맺고 주택소방안전점검, 독거노인 등 봉사활동, 농촌 주거환경 개선지원, 농번기 일손돕기 등을 실시하고 있다.


우원기 서장은 “지역이 널리 산재한 특성상 1의용소방대와 1마을간 결연 추진은 소방대의 각종 봉사활동을 넓히는 동시에 지역의 화재 안전 예방 등 차원에서 일석이조의 성과를 얻고 있다” 며 “지속적으로 결연마을 확대해 나갈 계획” 이라고 말했다.



강원도민일보

화재오인 출동 지난해 보다 26% 증가

원주·횡성지역 화재오인 출동이 증가하고 있다.


2일 원주소방서에 따르면 상반기 화재오인 출동건수를 분석한 결과 전년 동기(186건)보다 26.3%(49건) 증가한 235건이 접수된 것으로 나타났다.


원인별로 살펴보면 연기가 94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쓰레기 소각(48건)과 소방시설오작동(6건), 기타(82건)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원주소방서 관계자는 “오인 출동이 증가하면 다급한 화재나 구조사고가 발생해도 현장에 제때 도착하지 못할 수가 있다”며 “오인 신고시 과태료 처분을 받게 되는 만큼 신중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강원신문

김기성 강릉소방서장을 만나다

여름철, 불철주야 긴장 속에서 강릉시민 및 관광객의 생명을 지키는 강릉소방서 대원들을 대표해 대원들의 큰형님이자 아버지이신 김기성 서장을 만났다.


바쁜 일정 속에서 차 한잔의 여유를 갖는 것조차 사치로 느껴질 만큼 한 생명을 구하는 일이 급선무로 인식된 일상에서 갑자기 찾아온 신문사와의 인연은 무엇보다 많은 이들에게 생활 속 일부로 강릉소방서가 늘 시민들과 함께라는 것을 인식하는 것이 급선무라고 생각해 선뜻 자리를 내주었다.


잠시 여유를 부리는 동안 해야 할 업무에 소홀해질까 자신을 늘 채찍하며 긴장을 늦추지 않는 김기성 서장은 그가 걸어왔던 세월 안에서 새로운 신참들과의 호흡과 관계개선,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기 위한 노력을 꾸준히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의 노력은 길고도 암울했던 시대의 역사책속에서 그가 해답을 찾을 수 없었던 사건, 사고, 인간관계 등을 배우고 경험한다. 또한 “역사적 인물에 대한 새로운 사실도 알아내며 다른 관점에서 시야를 갖는 방법도 터득하기도 한다.”며 새로운 목표에 근접해 시도할 냥으로 많은 생각들을 쏟아냈다.

김기성 서장은 “가정과 일을 동시에 만족시킬 수 없다. 두 마리 토끼를 잡으려다 모든 걸 잃을 때가 있다. 그러나 현재에 최선을 다하는 일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직장 일에만 매달리다보면 가정과의 소중한 시간을 잃을 수도 있기에 가족과 함께하는 소방관이 되기 위한 이벤트를 마련해 가정과 일 모든 것을 만족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말했다.


자신보다 공동체를 우선하고 소방공무원의 생명과 그들의 가족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김기성 서장은 자체 소방장비개발 심의회를 통해 소방공무원의 장비 개발의욕을 고취시키고 소방장비 발전도모, 우수 장비 개발자 인센티브 제공 자발적인 참여로 개발에 대한 자부심을 갖게 하고, 현장경험을 통해 개선과 제작에 필요한 5개 작품을 강릉소방서장을 포함한 5명의 심의위원회를 통해 ‘우수 개발 장비를 선정’하는 등 소방공무원의 위상을 돋보이게 하는 프로젝트를 계획, 추진하고 있다.


또한 강릉소방서는 2009년 초 ‘강릉소방서 10대 혁신계획’의 일환으로 소방관련 전문가 그룹 Net-Work을 통한 소방혁신 전략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소방공무원의 현장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한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장비개발을 유도하여 연구하는 소방장비 개발팀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