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본문 시작
제목
언론보도(07.29)
작성자
예방
등록일
2009-07-29
조회수
736
내용

 

건축물 5곳 소방시설 시정보완명령(삼척MBC뉴스)

동해시에서 소방시설이 불량하거나 위험시설 관리를 제대로 하지 못한 건축물 5곳이 시정보완명령을 받았습니다.동해소방서는 소방검사를 벌인 결과, 경보시설과 소화시설이 불량하거나 위험물 표지판을 비치하지 않은 5곳에 대해 시정보완명령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시정보완명령을 받은 곳은 이달말까지 불량하거나 미비한 소방시설을 보완해야 합니다


 소방대원, 체력은 필수 (강릉KBS뉴스)

오늘 신규 소방관 선발을 위한 체력시험이 치러졌습니다. 불길 속에서 자신과 시민을 지키기 위해선 강인한 체력이 필수적인 만큼, 체력시험 반영비중도 높아졌다고 합니다. 김영준 기자가 보도합니다.

온몸의 근육이 아프도록 당겨오지만 조금이라도 더 몸을 굽히려 안간힘을 씁니다.50미터를 56차례 오가는 왕복달리기, 체력이 바닥나도 이를 악물고 포기하지 않습니다. 보통성인은 10분도 견디지 못하는 소방호수의 강력한 수압을 이기고, 30kg이 넘는 장비를 입고도 인명구조현장에서 민첩해야하는 소방 공무원이 되기 위해서입니다. <인터뷰> 김지운/소방공무원 수험생 "연습할 때보다 훨씬 더 힘들어요.

부담도 돼고, 감독관님들이 재시니까 떨리기도 하고 더 안 나오는 것 같습니다." 이번 체력시험은 악력과 윗몸일으키기 등 6종목에서 치러졌습니다. 재난현장에서 강한 체력이 요구되는 업무특성상 체력시험 점수가 전체비중의 24%를 차지합니다." 소방공무원 시험에서 체력이 당락을 좌우하자 전문학원에서 체력시험을 대비하는 수험생도 늘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재호/소방공무원 수험생 체력시험은 체대입시학원에 등록해서 3주 동안 열심히 했습니다. 높은 경쟁률을 뚫으려는 예비 소방관들의 열기에 무더위도 무색했습니다


소방시설 공사업 신규 등록 자본금 확인제 시행 (도민일보)

소방시설공사업의 자본금 확인제가 시행된다. 소방방재청은 28일소방시설공사업 신규 등록업체는 앞으로 소방산업공제조합과 금융기관 등에 현금을 예치하고 확인서를 제출토록하는 내용의 소방시설공사업법 시행령이 시행된다고 밝혔다. 그동안 소방시설공사는 업체 상당수가 등록 당시에만 자본금 요건을 갖춘 후 자본금을 유용해 부도 또는 폐업이 발생, 발주자 및 관련 건설업체들의 피해가 잇따랐다.

소방방재청 관계자는 “법정 자본금 예치로 업체의 부도나 폐업 등으로 인한 문제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도 소방본부 체력검정 (강원일보, 도민일보)

도소방본부(본부장 왕재섭)는 28일 춘천 강원고등학교 운동장에서 소방공무원 필기시험 합격자 138명을 대상으로 체력검정을 실시했다.


 119 시민 수상구조대원 심폐소생술 교육 (도민일보)

원주소방서(서장 조근희)는 28일 간현·칠봉·취병유원지 일원에서 119시민 수상구조대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수상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항공기 구조 합동소방훈련(강원일보)

원주소방서(서장:조근희)는 28일 오전 10시 치악산국립공원 일원에서 도소방본부와 합동으로 산악사고에 대비한 항공기 구조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신종플루 예방접종 11월 돼야 가능(강원일보)

도내 환자 규모도 파악 안돼 … 질병 확산 가능성

신종인플루엔자가 확산되고(본보 지난 25일자 5면 보도) 있으나 이를 막기 위한 예방접종은 오는 11월에야 가능할 전망이다. 또 전국적인 예방접종 대상 규모는 1,300만명으로 잡혔으나 도 보건당국은 도내 예방접종 대상을 파악하지 않아 체계적인 접종이 이뤄질지도 의문이다. 28일 도에 따르면 신종플루 예방접종 백신은 오는 11월에야 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이미 도내 확진 환자만도 22명인 신종플루의 확산이 11월까지는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 정부는 예방 백신이 생산되면 전염병대응요원과 영유아 노인 등 신종플루 감염 고위험군, 사회복지시설 수용자, 군인, 학생 등에 대해 예방접종을 우선 실시하는 등 전국적으로 1,300만명의 예방접종 대상자가 있을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앞으로 도내 신종플루 예방접종 대상자를 조사해야 하며 정부로 부터 배정받은 대상 인원도 없다”고 밝혔다. 이 때문에 예방접종 초기 단계에서 도는 정부가 배정하는 인원 만큼만 접종을 실시해야 할 실정이다. 이병선(속초·교육사회위)도의원은 “주민들의 불안이 큰 만큼 도는 완벽한 예방접종계획 수립을 서둘러야 한다”고 지적했다.